디지털콘텐츠 산업의 미래전략과 발전방안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 균/이하 KBI)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와 함께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미래전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4회 연속)를 지난달 25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연속세미나는 문화관광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전자신문 후원으로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메가트렌드 및 각종 산업인프라, 진흥 법제를 포괄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의 축사와 유 균 KBI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제1차 세미나는 “방송통신융합과 디지털콘텐츠”라는 주제아래, 본격적인 방송통신융합 법제 정비를 앞둔 시점에서의 경제성장의 동력과 함께 방통융합 산업 발전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디지털콘텐츠 산업전반을 종합 진단했다
또한, 주제토론을 위해 참석한 주정민(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임정수(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고정민(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상한(SBS 콘텐츠전략팀 차장), 이치형(KT 콘텐츠전략팀 상무), 이재성(엔씨소프트 이사), 박창신(조선일보 산업부 기자) 등 디지털콘텐츠 관련 각계 전문가들은 미디어에 특화된 콘텐츠의 개발 및 산업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콘텐츠진흥 및 규제정책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