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6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비언어커뮤니케이션과 TV뉴스 영상

 얼마 전 신문을 뒤적이다가, 사람을 만나 첫인상이 어떻다는 결정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0.1초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한 기사를 읽으면서 한편으로 그럴 법하다고도 생각했지만, 또 한편으론 글쎄. 정말 그럴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미국 프린스턴대 심리학 연구팀이 실험자 200명을 대상으로 여러 장의 얼굴 사진을 보여 준 뒤 매력, 호감도, 신뢰도, 능력, 공격성 등을 평가해보라고 한 결과 놀랍게도 0.1초 뒤의 판단과 0.5초, 1초 뒤에 내린 결론에 별 차이가 없었다! .”라는 것이다.

 0.1초든 1초든 순간에 불과하므로 수치에 무슨 큰 의미가 있으랴 싶지만 첫 대면에서야 0.1초보다 그의 10배인 1초가 짧은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여전히 0.1초 만에 내린 결정을 고수하고, 찰나에 느낀 인상이 단지 매력뿐 아니라 신뢰도와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 외모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렇게 분류된 정보는 웬만해서는 달라지지 않는데, 이를 두고 심리학에서는 초두효과(primacy effect: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라는 정의를 내려, 왜 그토록 부모들이 자식에게 단정한 옷차림과 깔끔한 매무새를 입에 달고 사는지 이유를 알 듯하다.

 의사결정구조를 단순화시켜 재빨리 필요한 첫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관찰기간 내내 지렛대로 삼는 인간의 행동양식은 실생활에서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한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릴 때, 일일이 사람과 사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분류해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인간의 정보 처리용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판단의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우리는 첫인상에 일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선택하는 중대한 결정을 하는가 하면, 직감적으로 물러설 때를 알아 크나큰 사고를 예방하기도 한다. 바로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의 대표적인 예다.

 언뜻 생각하면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의 사고체계가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며 즉흥적인 것으로 비치지만 사고의 기저에는 스키마(scheme: 이전에 학습하고 훈련했던 경험을 통해 사물을 어떻게 경험하여야 하는지에 관한 마음의 모델)가 작용하고 있어 “그래! 맞아! 나도 그렇게 봤는데.”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고 “그래? 나는 그렇게 안보이던데?”라는 반응을 낳기도 한다.

 성장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환경 자체가 다르니 개인별 지각패턴이 다를 수밖에 없어 특정 사물과 현상에 대해 견해를 달리하기도 하나, 일반적인 문화나 관습, 사회현상 등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속성이 있는 스키마는 비언어적인 수단으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언어 메시지와 비언어 메시지가 서로 충돌할 때, 우리가 신뢰하는 것은 비언어적 메시지라고 한다. 언어 속에 감춰진 송신자(sender)의 무의식 세계까지 엿볼 수 있으니 정보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것은 우리가 경험한 일선의 수많은 취재현장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표정과 몸짓, 목소리의 떨림에서 뭔가를 감추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취재원을 만났을 때 우리는 경험상 어느 정보를 더 신뢰해왔을까?

 거짓말 탐지기를 무력화시키는 내공의 소유자라면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 메시지 전달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며 이것이 일치하지 않을 때는 부자연스러운 행동이 수반되게 마련이다.

 이렇게 우리는 자각하지 못하는 동안에도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살아가며 때로는 이것에 더 의지하게 된다.

 기쁨이나 슬픔, 분노 등 감정이 도를 넘어서게 되면 말보다 행동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다. 몸짓으로 담아내는 이런 감정의 표현은 언어 이상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정도의 감정 상태인지 알아채지 못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터뷰 도중 말을 잇지 못하고 몸으로 감정을 삭이는 침묵의 시간에 우리의 한 손은 벌써 줌 인(zoom in)에 들어가고 있지 않았나?

 감정의 몰입을 유도하면서 얻고자 했던 것은 결국 말 없는 순간에도 쉴 사이 없이 흘러나오는 메시지를 잡아내기 위함이며 전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감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취재 현장에서 내츄럴 사운드(natural sound)를 놓치지 말라고 하는 이유 역시 자연음향에 담긴 비언어적 요소를 의식하고 있는 것이며 편집 시 언어적 요소와 적절한 조합을 통해 상승작용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현대 커뮤니케이션의 비중은 점차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옮겨 가고 있다. 그 이면에는 물론 보편성, 전달속도, 전달정보의 양에서 우수하다는 비언어 매체의 효율성이 자리하고 있다.

 영상을 보고 이해하는 데는 언어와 같이 약속된 기호체계를 배울 필요가 없어, 국경을 초월한 보편성을 띠고 있으며 메시지를 전달받고 이를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특정 상황에 대해 같은 내용을 담은 1분 내외의 영상과 몇 십 매의 원고를 각 각의 사람에게 주고 얼마만 한 정보를 얼마나 빠른 시간에 취할 수 있는지를 비교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는 말은 정보의 정확성을 함축하고 있으나 한편으로 정확한 정보에 접근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

 현장 그림은 없고 앵커의 긴장된 모습과 취재기자의 긴박한 오디오만 전해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이럴 것이라는 짐작만 할 수 있을 뿐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만을 더할 뿐이다.

 재난보도 등 현장성이 강한 주제의 경우 TV뉴스에서는 톱(top) 아이템으로 헬기 스케치를 주로 배치한다. 이것은 조망을 할 수 있다는 부감의 장점과 함께 전체적인 상황파악을 위한 대량의 정보제공에 목적이 있으며, 여기에 미디어 기술의 발달에 기초한 TV뉴스의 즉시성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이다.

 톱 아이템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시청자는 세부 아이템으로 단락화 된 뉴스를 통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되며 신문 등을 통해 정보를 보완하게 되는 것이 재난보도를 통한 일반적인 메시지 습득과정이라고 하겠다.

 한편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영상의 속성은, 언어의 간접적이고 조작적인 속성과 달리 특정 상황에 대해 사람의 사고(思考)를 가두는 특징이 있다.  재연(再演)화면이라는 자막을 올렸다 하더라도 ‘그래. 이건 재연 화면일 뿐이지’라는 인식을 하고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와 가까운 그래서 실제의 상황과 다름없는 것으로 오인한다는 것이다. 시청자가 재연 화면을 실제 상황과 다름없이 인식한다는 사실은 일반 교양프로그램이나 오락프로그램과 달리 TV뉴스를 제작하는 카메라기자들이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현장이 사라진 아이템을 어떡하든 만들어 보겠다고 재연을 시도하고, 회사로 돌아와서는 그럴듯하게 만들었다는 칭찬에 우쭐했던 적이 있다.

 아이템 제작에만 온 신경을 쏟던 잔바리 시절의 부끄러운 기억 속에 당시 총 맞고 나온 동료 취재기자의 근심스런 표정도 함께 떠오르니 문제의식도 없었고 모질지도 못했던 것이 이유라면 이유일 것이다.

 동일한 상황에서의 영상은 촬영자의 관점에 따라 다른 줄거리를 가질 수는 있으나 상황에 담긴 그림 자체가 바뀌지는 않는다. 이렇게 찍으나 저렇게 찍어도 그 상황 안에서 관점만을 달리할 뿐이다.

 반면 언어는 동일한 상황을 단순 묘사한 글이라고 하더라도 글을 쓰는 사람에 따라 제각기 다양한 표현과 언어를 구사하므로 십인십색(十人十色)의 글이 나오고, 이를 직접적으로 체험하지 못한 해석자(수신자)는 동일한 상황에 대해 제각기 해석을 달리한다.

 물, 불을 가리지 않고 온 종일을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만들어 낸 리포트 한 꼭지.

 앵커 멘트를 포함한 1분 30초의 리포트 한 꼭지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담아낼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기사의 내용만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TV뉴스의 비언어적 요소를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SBS뉴스텍 영상취재팀 부장 김영창


  1. 세계 최초 지상파 풀 HD 3D 방송 계획

    미디어 환경의 급진적인 변화, 국민의 동의를 구하는 작업 반드시 선행돼야 영화 <아바타>의 인기는 시청자에게 3D 영상이 친근하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 2010’에서 선보여진 3D 신기술들은 미디어환경의 ...
    Date2010.01.13 Views5326 file
    Read More
  2. 세계 자유·민주·평화에 기여한 영상기자 대상…5·18정신 세계화 기대

    세계 자유·민주·평화에 기여한 영상기자 대상…5·18정신 세계화 기대 “공신력 확보, 기금 마련 등 현실적 문제 충분히 검토해야” ▲ 5ㆍ18 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 제정 세미나에서 인제대 신문방...
    Date2019.09.06 Views414 file
    Read More
  3. 선정 보도 계속 되야 하나?

    제목 없음 선정보도, 계속 돼야 하나? 연예인 취재 현장에서의 문제점 지난 9월 8일, 탤런트 고 안재환 씨의 사망 현장. 안 씨가 사망한 차량 주위로 취재진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현장은 차의 운전석 창문이 열린 곳을 통해서만 스케치할 수 있었고 일부 ...
    Date2008.12.11 Views4569
    Read More
  4. No Image

    선거방송심의위원회, 보도 범위 해석 발표

    선거방송심의규정 제20조 관련, 보도방송의 범위 해석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 는 지난 달 20일 그동안 많은 논란을 일으킨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20조와 관련 보도방송의 범위에 대한 해석을 내렸다. 선거방송심의에 관한특별규정 제20조(...
    Date2006.03.14 Views6595
    Read More
  5. 서울, 광주서 2022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자 초청 특별 행사 열려

    서울, 광주서 2022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자 초청 특별 행사 열려 ‘기로에 선 세계상’ 필립 콕스 등 수상자들, 한국 언론인, 시민들과 만나 수단,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아프가니스탄 취재이야기 나눠 영상기자, 언론학자 참여한 한국 언론의 국제보도 발...
    Date2022.11.02 Views220 file
    Read More
  6. 새해 예산안 법정 시한 내 통과

    12월 2일 화요일은 국회 출입처에 굉장히 중요한 날이었다. 2015년도 정부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인 오늘까지 과연 정상적으로 본회의에서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 분위기는 호의적이었다. 훨씬 이전부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
    Date2014.12.30 Views1841 file
    Read More
  7. No Image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벽두부터 대형참사가 유족들과 국민들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합니다.경기도 이천에서 밤낮을 무릅쓰고 현장취재에 애를 쓰시는 카메라기자님과 스탭분들의 건강과 안전도 염려됩니다.항시 맞닿뜨리는 크고작은 사고에 몸도 힘들지만 마음...
    Date2008.01.09 Views4916
    Read More
  8. 새로운 형태의 뉴스형식 "2580minutes"

    2580 MINUTES & 카메라기자 “자성 없는 위기를 택할 것인가, 자성의 기회를 택할 것인가?” 카메라기자는 역사의 현장에서 역사를 기록하는 역사의 기록자이며, 사건의 현장을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는 훌륭한 보고자이며, 취재현장의 사람들과 언제나 함께 하는...
    Date2009.01.17 Views5021
    Read More
  9. 새로운 플랫폼(Platform)으로서의 유튜브(Youtube)

    새로운 플랫폼(Platform)으로서의 유튜브(Youtube) 제한적인 전통미디어를 벗어나 지리적ㆍ공간적 한계를 벗어난 인터넷 덕분에 전 세계의 뉴미디어와 채널을 통해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다. 2005년 공식 출범한 유튜브는‘ 당신 자신을 방송하라(...
    Date2020.05.11 Views616 file
    Read More
  10.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

    <수중 촬영 교육 후기 Ⅱ>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 수중 촬영 교육의 필요를 절감할 때 즈음 지난 7, 8월 환경기획 “위기의 금강을 살리자”라는 기획 리포트 시리즈물의 영상취재를 전담하면서 난 대전, 충남.북, 전북 등 5백만의 젖줄 금강을 발원지인 ‘뜬봉샘’...
    Date2006.11.20 Views5621
    Read More
  11. No Image

    새로운 나의 이름, KBS 카메라기자

    <안녕하세요? 2007 신입카메라기자입니다> 새로운 나의 이름, KBS 카메라기자 매력적인 이름, 카메라기자 카메라기자 … KBS 카메라기자. 수십 번 적어도, 수백 번 불러도, 수천 번 생각해도 매력적인 이름. 이제 이 매력적인 수식어가 제 이름 앞에 붙었습니...
    Date2007.02.20 Views6467
    Read More
  12. 새내기 아내의 눈으로 바라본 내 남편, 카메라기자

    새내기 아내의 눈으로 바라본 내 남편, 카메라기자 솔직히 생소했다. ‘카메라기자’라는 이름! 결혼한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나로서는 방송국의 카메라기자 아내로서의 느낌을 말하기가 여러모로 부족하다. 사실 방송 뉴스조차 매일 모니터해주지 못하고 있...
    Date2008.06.25 Views5802
    Read More
  13. 삼아GVC 세미나 안내

    삼아 GVC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주제: 신개념 Xensium-FT 카메라 테크놀러지 세미나 전시장비: LDX Worldcam, LDX premier, XCU 외 일시: 2013년 3월20일(수) 10:00~16:30 (중식제공) 장소: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연회실
    Date2013.03.18 Views2000 file
    Read More
  14. 삼성특검을 계기로 본 포토라인, "협력과 신뢰가 중요"

    삼성특검을 계기로 본 포토라인 단상(短想) “각 기자들 간의 협력과 신뢰가 중요해” 긴 시간 삼성특검을 취재하면서 지루하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막상 끝내고 글을 쓰려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단조로운 일상도 있었고 하루가 힘들 정도로 격렬한 날도 있어...
    Date2008.06.26 Views6274
    Read More
  15. 사회적 영향력 큰 유명인 자살 보도, ‘기본’을 지키려면?

    사회적 영향력 큰 유명인 자살 보도, ‘기본’을 지키려면? “방통심의위,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살펴야”…언론인 단체가 회원들의 교육 기회 마련해야 ▲ 지난 7월 10일 MBC뉴스투데이 갈무리 한국기자협회·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가 만든 ‘자살보도 권고기준...
    Date2020.09.10 Views410 file
    Read More
  16. 사진으로 보는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사진으로 보는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❶ <사진으로 보는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2023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이 11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❷ <바흐무트전투>를 취재해 뉴스부문 수상자가 된 미국바이스뉴스의 영상기자 ...
    Date2023.12.21 Views160 file
    Read More
  17. 사진·카메라·인터넷기자협회 '포토라인 준칙' 선포

    제목 없음 사진·카메라·인터넷기자협 '포토라인 준칙' 선포 "국민 알권리 실현·취재원 인권보호·언론 본연 임무를 위해"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최종욱)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곽재우)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윤원석)가 '취재현장에서의 포토라인 준...
    Date2006.09.05 Views5514
    Read More
  18. No Image

    사주이익 위한 선정, 왜곡 보도영상 피 할 수 없다

    독립성 전문성 외면한 기형적 카메라기자 조직 사주이익 위한 선정, 왜곡 보도영상 피 할 수 없다 -조중동 종편, 보도영상의 독립성, 전문성 외면한 기형적 영상기자 조직 추진 중. 전 사회적 우려와 반대투쟁 속에 국회날치기라는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허...
    Date2011.05.21 Views3296
    Read More
  19. 사생활 침해 vs 언론 자유 침해

    사생활 침해 vs 언론 자유 침해 추미애 장관, ‘뻗치기’ 사진기자 얼굴 공개에 언론현업단체 “공개 사과하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앞에서 대기 중이던 사진기자의 얼굴을 SNS에 공개하고 취재 행태를 비난하자 언론현업단체가 ...
    Date2020.11.11 Views481 file
    Read More
  20.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싶어

    MBN 영상취재부 카메라기자 최원석 입사 전 일본 대지진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NHK가 항공기에서 잡은 거대한 해일과 거센 물살에 폐허가 된 마을들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폭발 장면은 현재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서 일어난 현실이라고는 도저히 믿...
    Date2011.11.18 Views2933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41 Next
/ 41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