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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기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9대 회장 임기를 마치며

“회원들의 뜻을 정확히 읽어내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2년 전 이즈음, 제가 카메라기자협회 첫 직선회장을 맡으며 회원 여러분께 드린 약속입니다. 저 나름대로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만족감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회원 여러분께서 협회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은 저와 19대 집행부의 큰 힘이 되었고, 디지털 시대에 카메라기자들의 전문성과 위상을 제고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올해로 창립 19돌을 맞은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33개 회원사, 620여명의 회원을 둔 주요 언론단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협회 창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방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TV 보도영상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방송 환경은 우리 카메라기자들에게 ‘발상의 전환’과 ‘변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카메라기자의 정체성에 위기가 올 수도 있고, 반대로 힘찬 도약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2006 한국방송카메라기자대상」 심사를 진행하면서 눈에 띄게 늘어난 카메라기자들의 1인 기획 제작 작품들을 통해 우리들의 숨은 능력을 보았습니다. 임기를 마치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다지고 싶은 각오가 있다면 ‘디지털 시대를 리드하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이라는 자본을 아낌없이 투자하자는 것입니다.

 끝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광선 신임 회장과 20대 집행부에도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리며, 카메라기자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곽재우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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