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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부터 연습시작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태양식)는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겨울 스포츠의 꽃인 아이스하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목동 아이스링크장(사장 김인성)과 업무협의를 마쳤다.
아이스하키가 아직 널리 익숙한 스포츠는 아니지만 점차 많은 숫자의 클럽팀들이 생겨나고 있을 만큼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스케이트를 타며 퍽을 다루는 하키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소가 많으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빙상위에서의 속도감과 스포츠맨쉽을 느끼기에 적합한 운동이다.
체험 아이스하키 교실을 위해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대표 구단인 안양한라(구단주 정몽원)가 스케이트와 보호 장비 등 관련 물품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관심이 있는 회원들이 초기 장비에 대한 부담에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스하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함께 링크에 나와 스케이트를 타며 공감대 형성을 가져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 회원들과 가족들로 구성된 아이스하키 팀“포커스”와“체험 아이스하키 교실”의 탄생에는 한국 동계스포츠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는 목동 아이스링크 김인성 사장의 도움이 컸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아이스하키의 저변확대를 위해 링크장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훈련과 체험 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팀 훈련과 체험 아이스하키 교실을 맡고 있는 김홍일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안양한라 아이스하키팀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로 다수의 코치들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꼼꼼히 훈련 일정을 잡는다. 관심 있는 회원들은 이번 기회에 참여해 볼 만 하다. 팀구성원이 아직 많지 않기에 개별적으로 적절한 훈련을 받기에 좋을 듯 보인다. 얼음을 가르는 시원함과 골을 넣는 성취감,
흠뻑 땀을 흘린 뒤의 개운함을 느끼고 싶다면 아이스하키라는 즐거운 취미 생활에 동참할 것을 추천한다.
3월은 매주 목요일 9시부터 11시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장으로 오시면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협회로 해주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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