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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구름’아닌 언론 속의 클라우드 시스템

2011년, 클라우드 시스템 본격 가동의 원년 되나?



지난 11일 정부 차원의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의 본격가동을 알리는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컴퓨팅을 홍보해 플랫폼 서비스 수요를 확대하고 클라우드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목적이다. 클라우드시스템이란 외부의 자원들을 필요할 때 빌려사용하고 사용한 만큼의돈을 지불하는모델이다. 핵심은병렬처리와 스케일 아웃, 즉 무한 확장성인데 저렴한 장비들을 대규모로 연동시키면서 컴퓨팅 파워를 만들어 낸다는데 있다. 그동안 많은 논의들이 진행되어 왔던 클라우드 시스템이 올해 들어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러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카메라기자에게 어떤 준비가 요구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뉴미디어의 변동과 클라우드 시스템

첫 번째 뉴미디어의 변동이 0과 1로 구성되는 디지털로 변화한 것이라면, 두 번째 미디어 변동은 디지털 콘텐츠가 고유주소를 가지고 인터넷 상의 서버, 즉‘구름’에 저장되면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등장이라고 볼 수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IT 및 통신 업계에서 주요 이슈로 등장했는데, 미디어 전략 전문가에 따르면 올해가 클라우드 시스템 본격가동의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 중요한 근거는 N스크린 시장의 확대와 기업의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투자에 있다. 최근 N스크린의 확대는 이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 공급이 필요한 상황으로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서비스하는 형태가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에 해당한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방대한 자료를 인터넷 상의 서버에서 통합 관리되면서 효과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는 보통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써 회사 내부의 협업에 이용될 수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시스템의 등장은 미디어 환경 변화의 적극적인 수용과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위키리크스의 클라우드 시스템 활용

지난 해 위키리크스의 대대적인 외교문서 폭로 이후, 위키리크스에 서버를 제공해온 아마존에 관심이 모아졌다. 보통 아마존은 인터넷 서점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터넷 상의 서버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한 사업자이기도 하다. 위키리크스는 아마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S3’를 빌려 서비스를 제공했다. 데이터는 아마존의 RDB서비스 상에서 구동되는 MySQL에 저장되며, 웹 애플리케이션 경우에는 아마존의 EC2에서 구동된다. 뉴욕타임즈의 경우 클라우드 시스템의 성공사례로 자주 거론된다.

뉴욕타임즈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인코딩 기술을 통해 1100만장의 신문기사와 지면 이미지를 24시간 만에 PDF 파일로 서버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해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뉴욕타임즈는 실시간 선거결과 중계를 위해 아마존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초당 수천 건에 이르는 트래픽 폭주를 처리해냈음에도, 특히 여기에 들어간 비용은 수백 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경제성과 빠른 스피드의 이점을 적절히 이용해 목적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구글은 클라우드 시스템의 대중화에 직접 나선 사례로,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지메일(Gmail)과 구글 독스(Docs) 및 개인 캘린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글의 앱 엔진(App Engine)은 사용자 개인의 하드웨어 인프라 없이도 트래픽이 매우 많은 웹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비스할 수 있게 한다. 구글폰및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및 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경로로 접근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국내외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의 확대

해외에서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이점이 알려짐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버와 소프트웨어를 일일이 구매하는 것보다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쓰게 되므로 관련 비용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자금사정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에서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경우 국민 참여를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수단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마존과 구글 등의 경우에는‘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까닭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KT가 올해 클라우드 사업에 무려 2000억원 가량을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천안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경우에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무게중심을 두고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IT서비스 업체는 대부분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aaS)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일 정부 차원의 클라우드 시스템 본격 가동을 위한 시범센터가 열려, 클라우드 시장에서 기술`경제적으로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 확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지능형 업무환경의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스마트워크 활성화 추진으로 스마트워크를 희망하거나 도입 예정인 기업체에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시스템과 논의점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는 하나의 콘텐츠로 여려 유형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것으로 <미디어아이>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강조해 온 용어이다. 다만 원소스 멀티 유즈의 개념이 다양한 미디어에서 각각 다른 콘텐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을 어렵게 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즉 그동안 원 소스 멀티 유즈라는 개념을 통해 하나의 보도영상이 트위터에 URL로 링크되고, 온라인에 멘트와 영상이 함께 올라가는 정도의 가공 없는 멀티 유즈로‘오해’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다. 이 때문에 원 소스 멀티 유즈는 이제는 옛말이라는 일부의 잘못된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콘텐츠에 가공을 더해 만들어지는 제2의 결과물은 N스크린에서 맞춤별로 서비스 될 수 있는데 이는 곧 클라우드 시스템의 형태이자 원 소스멀티 유즈의 적용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원 소스 멀티 유즈는 옛말이라기 보다는 여전히 중요한 개념이며, 오늘날 미디어 업계 이슈의 중심에 선 클라우드 시스템과 통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사항은 오늘날 카메라기자에게 중요한 논의점이다.

카메라기자에게 빠른 정보 공유와 이에 따른 협업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콘텐츠 제공자로서 어떤 플랫폼을 통해 가공된 서비스를 제공할 지에 대한 여부 역시 중요한 논의 대상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논의는 필수적이다. 다만 클라우드 시스템이 갖는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도입의 비전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현재 쓸 수 있는 기술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수용해 낼 것인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가령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것 중 하나인‘최적화 콘텐츠의 제공’의 경우 모든 N스크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뉴스룸 대신에, 각 플랫폼 별 에디터를 두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슈퍼데스크의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도입 흐름에 맞추어 성급히 이를 수용하기 보다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한 때이다.

황혜정 기자 hjnorza@gmail.com

※ <미디어아이> 제78호에서 이 기사를 확인하세요
미디어아이 PDF보기 바로가기 링크 http://tvnews.or.kr/bbs/zboard.php?id=media_eye&no=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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