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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총선일인 지난 9일 밤 6시40분경 평화통일 가정당사에서 당 관계자들이 총선개표상황 취재중인  CBS 카메라기자에게 위협을 가해 촬영테이프를 빼앗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당사를 취재하던 기자는 카메라를 강탈하려는 여러 당직자에게 둘러 싸여, 사실상의 구금상태에서 폭언과 무력위협을 당하였다.

공당(公堂)으로 국민을 대표해 국회에 진출하려는 당이 취재 중인 기자의 취재장비를 강탈하려 하고 폭언과 위협을 가하여 촬영테이프를 빼앗은 사건은 언론의 취재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일 뿐만 아니라, 무력을 동원한 만행(蠻行)은  스스로 공당(公堂)이길 포기한 행동이라 아니할 수 없다.

가정당은 카메라기자가 취재허가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총선기간중 가정당의 허가를 받고 취재했다는 언론사의 카메라기자는 한명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정당 관계자는 CBS 카메라기자에게 선거기간 내내 문자멧시지로 취재협조 요청을 했다.  

CBS는 총선개표방송 상황을 각 당의 당사에서 취재 중이었고 공적언론으로서의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 그러나 평소 자신들은 통일교와 연관이 없는 별개의 정치조직임을 주장한 가정당이 CBS 카메라기자를 특정(特定)하여 취재를 방해한 이유는 무엇인가?

본 협회는 평화통일 가정당과 당시 취재를 방해한 관계자들은 카메라기자에게 즉각 사과할 것과 촬영한 테이프를 반환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공당으로서 언론의 취재를 방해한 금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납득할 만한 조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평화통일 가정당과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08년 4월11일
한국 방송카메라기자협회 CBS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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