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Attached Image

 

자유한국당은 MBN 당사 출입금지와 취재거부 조치를 철회하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2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신임조직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영상취재 중인 MBN 카메라기자와 취재진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지난 2일 MBN은 온라인 기사에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의 기사 제목을 “수년간 성추행을 당했다”고 작성해 보도가 나갔다.

 

MBN은 인터넷 기사에서 이를 삭제했고 정정보도와 사과를 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MBN에 당사 출입금지, 취재거부를 결정하고 전 당원들에게 시청거부운동을 독려 

하겠다고 밝히며 ‘가짜뉴스 생산자’로 규정했다.

 

 

특히, 시청자의 눈과 귀가되어 취재 중인 카메라기자를 현장에서 나가게 하고 취재를 거부한 것은 심각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정정보도 요청과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 등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충분히 이의를 제기 할 수 있었는데도 MBN 기자의 출입을 금지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MBN의 출입금지와 취재 거부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2018년 2월 5일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성명서-자유한국당 MBN 당사 출입금지와 취재거부를 철회하라.hwp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날짜
<성명서> 이방호 전 사무총장은 공개 사과하라! file 10391 2008.04.12
<성명서>경인TV의 허가추천을 촉구한다 9560 2007.03.14
(성명서) 경찰의 폭력적 취재방해를 규탄한다. file 8121 2009.07.14
<성명서> 민중의 지팡이, 언론에 휘두르라고 쥐어준 것인가? file 8091 2008.06.03
<성명> 방송계에 휘몰아치는 ‘피의 숙청’, 당당히 맞설 것이다 7807 2008.10.08
(성명) 취재진의 정당한 취재와 안전을 위협하는 경찰의 행태에 분노한다 file 7286 2015.11.16
<성명서> MB정권은 고장 난 타임머신에서 속히 내려라! file 6906 2008.10.08
[성명서]민노당의 공식적인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한다 6894 2005.11.17
<성명> 방송회관은 방송인들에게 되돌려져야 한다 6751 2008.11.26
<성명서> 공명정대한 선거와 왜곡되지 않은 민의를 반영하라 6524 2009.01.17
<성명서>경인 TV의 허가추천을 촉구한다!!! 6485 2007.03.14
방송인들 경인TV 허가추천 촉구 6239 2007.03.14
평화통일가정당 취재방해에대한 CBS지회 성명서 6039 2008.04.12
<성명서>검찰과 청와대․한나라당은 더 이상 경거망동 말라 5738 2009.06.24
<성명서> 한나라당과 동아일보는 즉각 사과하라! 5203 2010.12.02
(성명서)전주방송 사장은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한다. 5192 2010.04.14
<성명서>MBC 기자들의 제작거부 투쟁을 적극지지한다 3811 2012.01.20
<성명서>방통위는 지상파 의무재송신 확대방침을 철회하라! 3708 2011.05.04
(성명서)민주당에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한다 3662 2011.07.02
(2차 성명서) MBC는 영상취재 부문 해체 조직개편을 즉각 철회하라. 3438 2012.08.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