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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서

<영상기자에 가해진 폭력 행위를 규탄한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오늘(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시위를 취재하던 MBN 영상기자에게 가해진 폭행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민주노총의 취재진 폭행 행위를 규탄하며 강력하게 항의한다.

 

민주노총 집회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MBN 영상기자를 향해 취재를 방해하거나 폭력을 가했다.

 

당시 영상기자는 취재용 사다리 위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영상기자를 사다리에서 끌어 내리며 폭행을 가했다.


민주노총 측이 정당하게 현장을 취재하는 취재진에게 가한 폭력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도를 넘어선 행위이다.

 

영상기자들은 개인적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모든 취재 현장에서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임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집회 현장은 공개된 장소이며 취재의 자유가 보장된 장소이다. 민주노총이 정당하고 역사적인 취재 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단순한 폭력 행위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알 권리에 대한 중대한 침해 행위이다.

 

이에 한국영상기자협회는 민주노총의 책임 있는 공식 사과와 폭력 행위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근본적인 재발방지책 마련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19년 4월 3일

 

한국영상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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