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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부 간담회, 지부 활성화 기대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전광선)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지부(원주, 춘천, 강릉지역) 간담회를 갖았다. 이번 강원지부 간담회는 그 동안 춘천지역 중심으로만 이뤄졌던 순회간담회를 원주와 강릉지역까지 확대해 개최했으며 보도영상과 협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각 회원사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날 원주지역 간담회에 참석한 원주MBC 임명규 차장은 “강원지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그 하부조직의 유대가 강화돼야 한다.” 며 “홈페이지에 지역별 도별 게시판을 만들어 사이버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KBS원주방송국 심상근 부장도 “예전에 전체 협회 차원의 행사 외 에도 강원지부 차원에서의 행사도 많아 결속력을 강화 했으나 지금은 없어져 원주지역에서 조차 모이기가 힘들어 졌다.”며 “ 차후 지역을 위한 연수 및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춘천지역과 강릉지역의 간담회에서는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지역부문 확대, 디지털편집교육의 수준별 교육, 직무연수 강화, 방송장비 시연회, 카메라기자 명예의 전당 설립, 가족 수련대회 연 1회 실시, 지역별 체육대회 개최, 도지부장 직접 선거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강원도지부장의 직선제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에 대해 춘천MBC 차주표 부장( 現 카메라기자협회 부회장, 강원도지부장)은 “강원권 전체의 여론을 좀 더 수렴한 후 선정방법을 정해 새로운 지부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정민환 사무처장도 “도지부장은 각 시도 지부 회원의 결정 사항인 만큼 회원들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회원들은 광역지부 중심의 조직을 탈피해 기초단체 중심의 지부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28일 협회 집행위원회가 강원민방 박용수 사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박사장은 “협회 교육에 본사 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 이라”며 “협회에서 다양한 직무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길 바라며 회사가 해야 할 일을 협회에서 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사원들이 자기계발을 위한 연수부문에 적극적으로 기획해 노력을 해야 하는데 직원들이 너무 소극적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덧 붙였다.

 한편, 협회는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지리산 호텔에서 프라이버시권과 초상권 침해 사례에 대한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올바른 취재관행을 새롭게 확립하고 시청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보도기준을 재정립 하고자 2007년도 정기세미나(프라이버시권과 초상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림대학교 김옥조 교수와 MBC 시사영상팀 류종현 팀장이 주제 발제를 하며 같은 장소에서 2007년도 신입사원연수가 동시에 진행 된다.

이정남 기자 newscams@k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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