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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사진

2001년 8월 15일 평양축전 기간 중 평양 순안 공항에서

이 해 민족통일대축전은 처음 남측 대표단이 공식 참가하였으나, 한 참가 교수가 만경대 방명록에 친북 성향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되었다.

공동취재단 왼쪽부터 MBC 양윤모 부장, 김종수 신부(7대 종단 대표), YTN 권한주 기자, KBS 구재영 차장, KBS 전영선 차장 (보도 기술, 위성 송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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