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9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제25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
일시 : 2009년 4월 3일 19:00
장소 : 전주 코아 리베라 호텔

제25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작

① 뉴스 부문 - 베일 속 당첨 소주 (KBS 강승혁)
② 보도기획부문 - 빛을 향해 달리다 (부산MBC 최병한, 박태규)
③ 지역보도부문 - 수입 수산물 원산지 둔갑 적발 및 세관 시스템 전면 개편 (마산MBC 주상동)

<연말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예선 자동 진출작>
① 왜 피해 컸나? (MBC 김신주)
② 화산섬의 신비 (제주MBC 박재정)
③ 화물차 등유 넣고 달린다 (여수MBC 박찬호)

<제25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전체 출품작>

1. 뉴스부문 3편
① 베일 속 '당첨 소주' (KBS 강승혁)
② 응급의료 실태 연속기획 (KBS 김태현)
③ 왜 피해 컸나? (MBC 김신주)

2. 보도기획부문 4편
① 남도에서 (MBC 이성수)
② SBS스페셜 '한국을 떠난 아이들' (SBS 최호준)
③ '빛을 향해 달리다'  (부산MBC 최병한, 박태규)
④ 화산섬의 신비 (제주MBC 박재정)

3. 지역보도부문 5편
① 기초학력 미달 조작 파문, 연속 보도 (KBS전주 강재윤, 안광석)
② 수입 수산물 원산지 둔갑 적발 및 세관 시스템 전면 개편 (마산MBC 주상동)
③ 화물차 등유 넣고 달린다 (여수MBC 박찬호)
④ 수안보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는? 外 5편 (충주MBC 이해광)
⑤ 고천암 철새 도래지에서 철새탕 유행 (KBC 손영길)
⑥ 국보급 문화재 대거 발견 (전주MBC 권회승)


그 동안 작품을 여러 포맷의 테이프 또는 DVD로 제출하던 방식에서 이번심사 부터는 파일로 변환해 협회 웹하드에 올리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작품 파일형식으로는 WMV, AVI, MPEG2, MXF 등이 가능하다. 웹하드는 협회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으며, <협회 올리기폴더> 내의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안에 작품과 공적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ID : tvnews / PS : 1234)


<제25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평>

금번 심사위원회(3월 18일, YTN 조용원, KBS 김병길,MBC 황성희, SBS 한일상, 아리랑국제방송 안석호)는 총 13편의 작품을 심사했다. 수상작으로는 뉴스 부문에 '베일 속, 당첨 소주', 보도기획 부문에 '빛을 향해 달리다', 지역보도 부문에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둔갑 적발 및 세관 시스템 전면 개편' 등 3편이 선정됐다.

<뉴스부문> '베일 속, 당첨 소주' (KBS 강승혁)

소주회사들이 서민들의 술인 소주를 판촉하기 위한 수단으로 경품 행사를 하고 있으나 당첨 소주만을 따로 생산해 업소에 배포하는 등 경품 행사가 편법으로 이뤄지고 있는 실태를 고발했다. 심사위원들은 아이템 내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영상으로 보여주기 어려운 내용을 카메라기자의 고민과 노력으로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보도기획부문> '빛을 향해 달리다' (부산MBC 최병한, 박태규)

장애인으로서 세계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시각 장애인 송경태 씨의 남극 마라톤대회 250Km 완주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 장애인의 눈물 나는 의지’가 아니라 ‘그의 삶에 대한 애정과 열’을 보여주었다. 특히 2명의 카메라기자가 연출·촬영·편집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맡아서 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지만, 도전하기 쉽지 않은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영상, 뛰어난 구성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냈다며, 이를 위해 쏟아 부은 카메라기자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역보도부문> '수입 수산물 원산지 둔갑 적발 및 세관 시스템 전면 개편' (마산MBC 주상동)

검사원과 세관이 서로 원산지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는 걸 악용해 검사원엔 북한산, 세관에는 중국산으로 바꾸어 신고해 통관절차를 통과하고, 판매할 때는 다시 북한산으로 둔갑시켜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있는 수산물 수입업체의 실태를 고발했다. 심사위원들은 여러 번 다루어졌었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뉴스와 차별화될 수 있었던 것은 취재가 쉽지 않은 부분까지 접근해 결정적 영상을 담아낸 카메라기자의 노력과 역량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심사를 마친 후 심사위원장은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출품작 수가 너무 적은 것 같다며, 우리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출품할 때에는 공적서에도 충실했으면 한다며, 방송일자, 자료사용 유무, 특종 경위 등 작품과 관련된 내용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기재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적서 내용면에서도 영상과 관련된 내용보다는 기획의도나 작품내용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달의 카메라기자상’임을 감안해 영상부문에 비중을 두고 작성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