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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색하는 영상기자의 발전’ 주제로


지난 7월, ‘데스크-지부(회)장 연수’, ‘전국회원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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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현안공유, 한국영상기자상 수상자 제작기발표, 온라인콘텐츠 성공법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는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데스크-지부(회)장 연수’ (부산 펠릭스 바이 에스티엑스 호텔)와 같은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회원연수’ (부산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송도호텔)를 각각 개최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전국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함께 모색하는 영상기자의 발전’을 대주제로, 보도영상의 발전과 영상기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들과 장비사들이 참여한 장비전시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UHD시대 ENG의 미래와 MNG의 발전’에 대한 주제 놓고, 영상기자들과 장비사 담당자들의 연구보고, 개발방향과 현황에 대해 발표 및 의견교류도

 이번 연수들에서는 ‘협회원 풀원칙 강화’, ‘미디어교육 분야의 협회원 진출 및 지원방안’, ‘협회법인화’와 같은 다양한 협회 현안을 회장단과 회원들이 직접 소통하며, 의견 나누었다. 또, ‘ENG카메라의 미래와 MNG의 발전’을 주제로 권혁용(MBC), 김병수(충북MBC), 김남성(SBS) 회원으로 구성된 ENG연구팀과 이영석(OBS), 이우진(MBN), 박장빈(KBS)회원이 함께 한 MNG연구팀이 UHD시대 영상취재장비 선택을 위한 현장과 방송사의 고민, 영상기자들이 본 ENG카메라의 발전방향과 MNG장비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각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영상기자연구팀의 발표 후에는 소니, 파나소닉 등의 카메라제작사와 방송용 카메라렌즈와 미러리스카메라장비 개발사인 캐논, MNG장비사인 TVU와 LIVE-U의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본인들이 추구하는 UHD용 취재장비와 라이브송신 장비의 개발방향과 현황들에 대해 발표하고, 참여한 회원들과 이에 대한 궁금증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기도 했다.


소니, 파나소닉, 캐논, TVU, LIVE-U 등의 장비사 참여한 현장시연회 호평

  연수교육장 밖에는 장비사들이 자사가 시판하고 있는 장비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전문가들과 상담해 볼 수 있는 장비시연회가 열렸는데, 이에 대한 참가회원들의 호응도 컸다. 특히, 대형방송장비전시회에서는 보도영상용 장비에 특화된 전시나 장비업체의 구체적 설명이나 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운데, 한 장소에서 취재장비들에 대한 시연과 상담을 할 수 있다는데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영상보도 가이드라인 저자들, 한국영상기자상 대상수상기, 영상기자출신 온라인콘텐츠 제작자의 성공기 직접 만나 영상저널리즘 역량강화

 이번 연수들에서는 지난 2019년 협회가 제정한 <영상보도 가이드라인>의 공저자를 맡은 이승선 충남대 교수와 양재규 언론중재위원회 변호사가 직접 참여해 ‘영상보도가이드라인 제정 3년, 현장의 변화’를 주제로 영상보도가이드라인 제정, 보급 이후 일어난 보도영상의 변화와 앞으로도 개선되어야 할 현장의 문제들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또, 제35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자인 KCTV제주방송의 김용민 기자가 수상작인 ‘할망바당’의 제작기를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고, 2천명 구독자에서 4년 만에 153만명 온라인구독자채널로 발전시킨 MBC온라인채널‘14F’의 손재일 부장(MBC영상기자)이 강사로 나와 온라인콘텐츠의 성공비결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담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허은지 tvnews@tv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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