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영상보도가이드라인> 2차 개정 본격 돌입 


내년 1월 발간 목표로 회원, 언론학자, 법률가 참여 연구팀 구성

현장, 시대변화 맞춘 가이드라인, 생성형AI 도입 따른 영상보도원칙 등 연구, 제시


 영상보도가이드라인 연구모임.jpg

               ▲지난 4월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영상보도가이드라인 2차개정 연구모임




   ‘영상보도 가이드라인이 이르면 내년 1월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상기자협회(나준영 회장)는 지난 419영상보도가이드라인 2차 개정을 위한 연구모임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연구과제,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2차 개정 연구모임에는 가이드라인 제개정 작업에 참여했던 이승선 충남대 교수와 양재규 언론중재위원회 변호사, 나준영 회장과 MBC충북 김병수, KBS 선상원, MBC 박동혁, SBS 정상보, MBN 라웅비 기자가 새롭게 연구 저자로 합류했다. ‘2차 개정 연구모임은 첫모임에서 영상보도 가이드라인’ 5년의 성과와 개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줬다. , 앞으로 개정 작업에 현장 영상기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에 보다 밀접하고, 취재보도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 전회원 설문조사, 지역별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현장과 더 가까워진 가이드라인 개정 추진

 

  협회는 ‘2차 개정 연구모임의 제안에 따라, 5월 중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취재현장, 제작, 보도 과정에서 판단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나 문제’, ‘개정판에 꼭 다루었으면 하는 영상취재, 보도의 문제’, ‘영상보도 가이드라인 제정, 보급 이후 도움이 되었던 상황, 불편을 겪었던 상황’,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보도가 확대될 때 우려되거나 우선적으로 확립해야 할 가이드라인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연구 주제를 확정한 뒤 개별 주제에 대한 조사와 토론 등을 통해 가이드라인 초안을 만들 예정이다. 초안이 완성되면 이를 지역별 회원 세미나를 통해 현장기자들과 공유하고 의견수렴 작업을 벌여 올해 안에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초 발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는 영상 취재보도 현장에 특화된 취재제작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현장 영상기자, 언론학자, 언론관련 법률가 등이 참여한 연구팀을 구성해 6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20181120영상보도 가이드라인초판을 제정했다. 이듬해인 2019, ‘공인의 사망, 가족과 사적영역의 취재보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감염자, 장소, 방역상황의 보도’, ‘드론을 이용한 취재보도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자 협회는 다시 개정 연구팀을 구성해 7개월간의 1차 개정 작업을 벌여 20191228‘2020 영상보도 가이드라인을 출간했다.

 

  당시 26대 협회(회장 한원상)영상보도 가이드라인의 현장 정착을 위해 16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고, ‘이달의 영상기자상한국영상기자상의 출품 기준에 영상보도 가이드라인준수 여부를 명시하도록 하고, 심사의 주요 기준으로 엄격히 적용하기 시작했다. 27, 28대 현 집행부에서도 영상보도 가이드라인의 현장 정착은 물론 가이드라인이 촬영, 제작, 보도 전 분야에 유용한 영상제작준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협회는 이번 ‘2025 영상보도 가이드라인을 협회 홈페이지와 모바일 회원수첩에 게재해 회원들이 현장에서 쉽게 가이드라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이드라인의 해설과 각종 판례를 담은 해설판은 대학 및 미디어교육 활용을 위해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22대 여소야대 총선결과 반영,‘국회 영상기자단’업무 조정 file 2024.05.08 16
<영상보도가이드라인> 2차 개정 본격 돌입 file 2024.05.08 16
전범국 독일과 일본은 무엇이 다른가 file 2024.03.04 156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에 KBS부산 김기태 기자 '연속기획-목소리' file 2024.02.29 117
현장취재진 위험으로 내모는 KBS의 인건비 감축 국가재난방송, 공영방송보도기능 위축 불가피 2024.02.29 118
“언론 자유 중요성, 진실 보도 당위성을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 될 것” file 2023.12.21 134
공영방송 구조개선법은 거부하고 방통위원장 자리엔 선배 검사 지명 file 2023.12.21 90
'2023 전국신입주니어영상기자연수' 11월 30일부터 2박 3일간 강릉서 열려 file 2023.12.21 157
협회, 11월 27일 'AI 저널리즘의 미래와 취재제작윤리' 세미나 개최 file 2023.12.21 16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스라엘-하마스전쟁 평화, 안전, 환경의 위험 높았던 2023년 2023.12.21 126
사진으로 보는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file 2023.12.21 92
일본과 독일의 정치 지도자의 역사인식 file 2023.12.21 117
전쟁, 인권, 언론자유 기자정신을 깨우다 file 2023.11.20 110
한국영상기자협회·5.18재단, 시상식 전후로 다양한 특별 행사 개최 2023.11.20 89
아소의 망언과 실언 file 2023.11.15 88
YTN, 결국 민영화되나… 유진그룹, 한전KDN·마사회 지분 3199억에 낙찰 file 2023.11.15 98
JTBC, 11월 5일까지 희망퇴직 접수… “적자 책임 직원에게 돌리나” 구성원 강력 반발 file 2023.11.15 134
이동관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가짜뉴스확산, 국론분열시켜와” 대대적 구조개편 예고 2023.08.31 96
‘올해의 힌츠페터’는 누구? -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경쟁부문 심사 완료 file 2023.08.31 130
아소 가계, 1000년의 조선 국유림을 왜 파괴했는가 file 2023.08.31 1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