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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자유 중요성, 진실 보도 당위성을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 될 것”

2023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성황리에 마쳐… 수상자들 “갈등·분쟁 현장 기록하는 기자들의 노고 알려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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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 해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인권과 정의를 구현하는 현장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은 영상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와 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2023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러시아 내부의 푸틴 정권 비판, 전쟁반대의 목소리 전한 기자들에게 ‘기로에선 세계상’
 경쟁부문 대상인 ‘기로에 선 세계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내부 이야기를 담은 <인사이드 러시아: 푸틴의 국내 전쟁>의 취재진 게스빈 모하마드·알렉산드라 오디노바·바실리 콜로틸로프·유리 미하일로비치가 수상했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아흐메드 아사르·로이터통신 아시아 비디오사진부문 총괄 편집장)는 “이 보도는 그동안 외신기자들의 취재 금지와 철수로 제대로 보도되지 못했던 러시아 내부의 푸틴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저항들, 전쟁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며 민주주의와 언론·표현의 자유를 요구하는 다양한 현장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해 고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실리 콜로틸로프는 시상식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선전에 맞서 우리 다큐멘터리에 참여해 주신 용감한 분들에게 이 상을 드리고 싶다”며 “우리가 이런 상을 받음으로 인해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권위주의적인 악행들과, 이런 일을 취재하기 위한 기자들의 노고가 보다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부문 우크라이나 전쟁현장르포 <바흐무트 전투> 취재한 기자들 수상
 뉴스 부문은 2022년 8월 러시아의 포격과 공습이 끊이지 않았던 우크라이나 동남부 바흐무트에 2주일 동안 머물며 전쟁의 참혹함을 기록한 <바흐무트 전투>의 벤자민 솔로몬·아담 데지데리오·줄리아 코체토바에게 돌아갔다.

 아담 데지데리오는 “우리는 아무 죄가 없는 민간인들이 도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전쟁의 참상에도 바흐무트에서 회복력을 갖고 살아가는 많은 분들의 모습을 통해 전쟁이 민간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던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줄리아 코체토바는 바흐무트에 남은 마지막 어린이 소냐, 바흐무트를 지키기 위해 남은 마지막 소방관 제냐, 개혁과 자유를 찾아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로 온 뒤 벨라루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박격포 부대를 지휘하는 얀, 네 번이나 포격당한 학교에서 일을 하며 주민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이리야 등 작품에 등장한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사실의 이면에는 수백, 수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고, 그 모든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대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벤자민 솔로몬은 가자 지구를 취재 중이어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우리의 수상이 언론을 탄압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되기를’..특집부문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러시아의 소프트파워>보도한 두 명의 기자들
 특집 부문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러시아 바그너 그룹의 폭력과 학대를 보도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러시아의 소프트파워> 취재진 캐롤 발라드와 클레망 디 로마가 받았다. 민간 용병 기업인 바그너 그룹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정치권력과 유착해 정치·사회적 영향력을 키워가는 러시아의 대리자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2018년 바그너 그룹을 취재하다 살해당한 기자들의 취재를 동료 기자들이 이어받아 완성했다.
 
 캐롤 발라드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 명의 동료가 2019년 현장에서 바그너 그룹에 대한 취재를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며 “오늘 수상의 영예를 팔레스타인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우리보다 앞서 취재하다 목숨을 잃은 세 명의 기자들께 헌정하고 싶다”고 밝혔다.

 발라드는 이어 “우리는 오늘의 수상이 언론을 탄압하는 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무리 많은 기자들을 죽여도 그 이후에 더 많은 기자들이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클레망 디 로마도 “지금 세계에서는 많은 참혹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는 결코 그것을 좌시해선 안 될 것”이라며 “이런 보도를 통해 상호 이해하게 되고, 인종 차별이나 참혹한 현실이 멈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경쟁부문 공로상인 오월광주상,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기록한 영상기자들에게 ‘지구 반대편에서 여전히 체르노빌의 사람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사람들, 고마워’
 비경쟁부문 공로상인 오월광주상은 방사능 피폭 위험을 감수하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현장을 영상에 담은 ‘구(舊) 소련 우크라이나 중앙TV' 소속 영상기자 블라디미르 쉐브첸코·유리 볼다코프·빅토르 크리프첸코·블라디미르 타란첸코 등 4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1986년 4월 26일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제4호기의 대형 폭발사고와 수습 과정을 보호 장비도 없이 4개월간 취재했는데, 그 결과 피폭의 여파로 폐암 선고를 받고 사망하거나, 심각한 피폭 후유증에 오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도 유일한 생존자인 유리 볼다코프가 오랜 병으로 시상식에 참석 못해 야나 스키비녜치카 주한 우크라이나 부대사가 대리 수상했다. 스키비녜치카 부대사는 “네 분의 자취를 따라 지금 우크라이나 기자들도 자기 목숨을 전선에 내놓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보도하고 있다”며 “2022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러시아에 의해 68명의 기자가 사망했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분들을 기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유리 볼다코프는 손녀 아나스타샤 리지나 씨를 통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해왔다. 

 리지나 씨는 “체르노빌 참사로부터 많은 세월이 지났고 현재 세계에 많은 사건들이 발생해 체르노빌 참사에 대한 관심이 줄었는데도 지구 반대편에서 개최되는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은 여전히 체르노빌에 있던 사람들의 업적을 기억하고 기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할아버지께서 하신 일을 기억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아흐메드 아사르는 “2023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심사를 하면서 나와 심사위원들은 수많은 기자들의 진실을 향한 멈추지 않는 의지와, 진실을 알림으로써 세계에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국제보도상은 언론 자유가 왜 중요한 것인지, 왜 우리가 계속해서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언론이 독자적으로 유지되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를 상기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사르 위원장은 이어 “힌츠페터가 1980년에 광주에서 했던 일과 같이 오늘날 수많은 기자들은 용기와 의지를 갖고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도 두 개의 전쟁 현장과 세계의 분쟁 지역에서 일하는 많은 기자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부문별로 미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홀수 해는 서울, 짝수 해는 광주에서 번갈아가며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MBC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광주MBC 김낙곤 사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민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덕 민주당 원내 대변인 등 정·관계 인사들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 야나 스키비녜치카 주한 우크라이나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은 시상식을 전후로 한국의 영상기자들과 함께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시상식 전날인 11월 7일에는 ‘힌츠페터국제보도상으로 본 전쟁과 인간’ 특별 세미나에 참석하고, 시상식 당일에는 본 행사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전하는 진실이 전쟁을 멈추고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목숨까지 건 언론인 여러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1월 9일~10일에는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5.18 구묘역에서 힌츠페터 묘역을 참배하고 5.18 현장을 탐방했으며, 광주MBC <시사용광로>와 <뉴스7> 등 다양한 시사·보도 프로그램에 출연해 취재 뒷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나준영 힌츠페터국제보도상 공동위원장은 “두 차례의 행사를 거치며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이 단순히 상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갖고 연대하는 독특한 국제보도상이라는 인식이 국내외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수상자와 국내의 영상 기자, 언론인, 시민들이 교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수상작에 대한 국내외 시민사회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이들이 전하는 문제들을 지원하고 돕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국제적 연대를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상이 발전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안경숙 기자 (cat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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