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MBC노조,"'MBC 블랙리스트' 고영주가 지시했다" 회의록 공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본부)가 16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 이사진이 MBC블랙리스트를 사실상 지휘했다"고 주장했다.

MBC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MBC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월 23일

이사회 회의록을 일부 공개하고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여권 이사들과 MBC 사장 후보자들이 언론노조 소속 기자와 PD, 아나운서를 업무에서 격리, 배제시키려 했다”며 “실제로 MBC블랙리스트가 작동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조합원을 편향된 이념집단으로 매도하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배제하는 등 불이익을 줬다”고 말했다.

한편 MBC본부는 “노조 가입 여부 등에 따라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는 것은 ”노동3권을 침해하는 반헌법적 범죄행위“이며 “이에 관여한 자들은 형사처벌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통위는 즉각 고영주 등 문제 인사들을 즉각 해임하고 검찰은 철저히 수사해 범법자들을 기소하라”고 말했다.


9일 권혁용.jp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정광용·손상대 친박단체 대표, 폭력시위 주도로 구속 - 카메라기자협회, 지난 3월 27일 정광용 박사모 회장 경찰에 고발 file 2017.06.06 647
정경심 교수 모자이크 처리, 피의자 인권 보호 신호탄 될까 file 2019.11.06 341
점심시간 줄여가며... 팍팍한 카메라기자의 일상 2007.01.05 5718
전통미디어의 위기 유투브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0.03.12 1120
전쟁, 인권, 언론자유 기자정신을 깨우다 file 2023.11.20 110
전쟁 취재하면 형사처벌? file 2023.06.28 124
전범국 독일과 일본은 무엇이 다른가 file 2024.03.04 147
전문 기자 양성 빨리 시작해야 2005.11.14 6031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발휘하겠습니다 file 2011.11.18 3130
저잣거리에서 쫓겨나는 'KBS'와 '노'가 남긴 것들.. 2009.06.13 4701
저작물이어도 성명 표시는 당연… 가짜뉴스에 악용 등 권리 침해 발생해도 대처 불가 file 2020.07.08 477
저작권의 특례규정 원칙과 예외 혼재 file 2013.12.17 3300
저술 과정에 느낀 영상 팩트의 중요성 file 2021.03.09 415
재난취재 안전장비 마련 시급 2005.05.11 6413
재난 취재, 그 위험한 시나리오 2006.08.11 5914
장례식에 카메라 플래쉬? 2010.04.16 4498
자전거로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요! 2007.07.20 6153
잇따른 대형 아이템에 따른 과로! 과로! 2006.06.15 5731
임종인 의원과 돌발영상 2006.08.11 5508
일제의 억압 속에 자라난 자주적 영상기록의 갈증 file 2012.05.04 2652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0 Next
/ 4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