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일본정부, 위안부 문서 각의 결정
2007년 일본정부 각의 결정과 정면 충돌

일본정부는 카미토모코(紙智子, 62세) 일본 공산당 참의원 의원이 지난 16일에 제출한 “일본국립공문서관으로부터 내각관방부장관보실이 금년에 입수한 ‘위안부’ 관계문서에 관한 질문주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지난 27일 각의 결정했다. 
답변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바타비아 군사재판에 대한 판결문과 도쿄재판 및 아시아 각지에서 행해진 BC급 전쟁전범재판의 관계문서 182점을 금년 2월 3일에 일본정부의 위안부 관계문서로써 인정한 것이다.   
이 문서에는 일본군의 위안부제도가 ‘인도적 및 국제조약의 위반행위’이고 ‘전쟁의 법규관습에 대한 위반행위’라고 재판에서 인정돼 ‘강제매춘을 위한 부녀자의 연행, 매춘의 강제 등, 전범행위에 대한 재판에서 기술되고 있는 문서를 일본정부가 각의 결정에서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문서에서 각의결정 된 바타비아 군사재판의 판결문은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에서 일본이 수락한 것이다. 
문서에는 지금까지 일본정부가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군·관헌에 의한 소위 강제연행을 직접 나타내 보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일본정부가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번 문서에 대한 일본정부의 각의 결정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강제연행은 없었다”고 하는 
2007년의 각의 결정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으로 아베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한원상 / YTN
KakaoTalk_20170629_220904876.jp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일부 방송, 박원순 시장 시신 보도… “시청자 혐오감 자극” file 2020.09.10 368
일본정부, 위안부 문서 각의 결정 file 2017.07.20 709
일본의 두 카메라기자를 보고 2005.11.11 6427
일본과 독일의 정치 지도자의 역사인식 file 2023.12.21 116
일본 군국주의 전범자가 제정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상(賞)’ file 2023.04.26 673
일베의 문제성 file 2013.10.07 2743
일반 HD와 MMS HD 화질차이 없다 2006.08.01 5817
인터넷 상에서 카메라기자 이름으로도 뉴스 검색할 수 있어야 2006.09.13 5583
인문사회과학의 위기와 영상기자 2007.07.19 6133
익명보도 원칙 지킨 SBS <뉴스 추적> 무죄 2006.02.15 6098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file 2011.11.18 2937
이번에 출간한 이창훈 선배 디지털 뉴스 핸드 북... 2008.06.16 5028
이번 여름 이곳은 어떠세요? 굽이굽이 해안따라 만나는 태안해변길 file 2017.04.21 672
이등병에서 상병으로! 2008.02.13 6204
이들을 더 이상 오디오맨이라 부르지 말자 file 2011.03.22 5588
이동관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가짜뉴스확산, 국론분열시켜와” 대대적 구조개편 예고 2023.08.31 96
이 한장의 사진 file 2015.07.21 1088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신년 기자회견 보류, 공식일정 취재 ‘제한’ 늘어나 2022.12.28 128
윤 대통령, 금명간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할 듯 file 2023.06.29 143
위험등급 4등급, 보험등급 군인과 같아 2006.03.14 6198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0 Next
/ 4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