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코로나, 지역사회 전파로 영상기자 안전 '빨간 불'

현장 기자들 “아침에 일어나는 게 겁나”…“청도대남병원 등 위험 현장 통제선 설치해야” 목소리도

 

 

(사진) 코로나19 청도대남병원 사진1.jpg (사진) 코로나19 청도대남병원 사진2.jpg

▲ 지난 2월 24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구급차로 환자 이송 중에 일부 언론들이 근접 취재하고 있다<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면서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의 안전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지난 1월 20일 처음 확인된 뒤 38일 만인 26일 확진자는 모두 1261명,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오전 4시 기준). 특히 대구 지역 확진자가 710명, 경북 지역이 317명 등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 수의 81.4%를 차지하면서 이 지역을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의 감염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

 

▶ 코로나19 초기, 일부 언론 근접 취재

 대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확진자이자, 국내 신천지 신도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로 지역 사회 감염이 현실화하면서 언론사들은 대구·경북 지역에 취재진을 파견했다. 이 당시만 해도 일부 언론은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실려오는 환자를 근접 취재하거나,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을 1m 거리에서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자 개인의 안전 확보, 기자가 감염원이 돼선 안 된다는 판단,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사옥이 폐쇄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원거리 취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각 언론사는 원거리 취재에 돌입했다.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한원상)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도 지난 21일 “현장 취재를 하고 있는 협회 회원들의 건강이 우려될 뿐 아니라 과도한 취재 경쟁으로 취재진이 코로나19의 전파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병원과 검진소 취재 시 필히 마스크와 고글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 후 최대한 원거리에서 취재해 줄 것”을 협회 회원들에게 당부한 상태다.

 

 대구 지역 취재를 다녀온 한 방송사 기자는 “확진자 인터뷰는 아예 안 되고, 의심 환자라 하더라도 가까이서 촬영하는 건 못 하게 하고 있어서 조심은 하는 데, 초반에는 이러한 전달이나 교육이 잘 안 되었던 것 같다.”며 “현장에서 대기 중일 때는 모두들 조심하는 모습인데, 누구 하나가 달려들면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뛰어들게 된다.”고 털어놨다.

 

▶ 청도대남병원, ‘통제선’도 없어…“해당 기관이 ‘포토라인’ 만들어야”

 기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원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해당 기관이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거나, 기자들과 협의해 포토라인을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구·경북 지역을 취재한 한 방송사 기자는 “선별 진료소는 의심 환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려들어 제일 붐비는 곳인데, 일부 기자들이 의심 환자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위험해 보이는 취재를 하기도 한다.”며 “여러 지역에서 온 취재진들 수가 많은 데다 각 사마다 사정이 다르다 보니 ‘원거리 취재를 하라’는 권고만으로는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방송사의 영상 기자도 “경북대병원의 경우 매뉴얼에 따라 바리케이드를 치는 등 일반인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데,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청도대남병원의 경우 출입 통제선조차 없다.”며“ 기자들의 현장 접근도 문제지만, 확진 환자나 의심 환자를 이송하거나 방역을 할 때 기본적인 통제선조차 치지 않는 당국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 마스크·손소독제 등 물품 수급 ‘비상’…“손 소독 스프레이 직접 만들어 써”

 현장 취재 시 반드시 필요한 마스크, 손소독제, 일회용 장갑, 고글 등 기본적인 안전 보호 물품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마스크는 국내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직후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언론사도 구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대구·경북 취재를 다녀온 한 방송사 기자는 “현장 취재를 할 때 취재 기자, 영상 기자, 오디오맨, 보도차량 기사 등 네 명이 한 팀을 이루는데, 공개된 장소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상황을 취재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 장의 마스크가 필요하다.”며 “그동안 그럭저럭 지급에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번주에 들리는 소식으로는 마스크 공급이 여의치 않다고 한다.”고 전했다.

 

 대구 지역 한 언론사 기자는 “에탄올과 물을 7:3으로 섞으면 소독 스프레이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자들이 에탄올을 구해 소독용 스프레이를 직접 만들었다.”며 “현장에 나가는 게 불안한 상황인데 안전 물품조차 제대로 지급이 안 되고 있어 기자들이 알아서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 방송사 기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마스크 물량이 모두 관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총무팀에서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고 하더라.”라며 “그나마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기자들은 서울의 보도국과 노동조합에서 긴급하게 물량을 구해 내려 보내준 상황”이라고 밝혔다.

 

▶ 방송사, 대구 출장 다녀온 기자 자가 격리…취재팀 철수도 강행

 방송사들은 대구·경북 지역에 출장을 다녀온 기자들을 자가 격리시키고, 이상 증상이 있는지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일부 언론사는 이 지역에 보냈던 취재팀을 아예 철수시키는 한편 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셧 다운’에 대비한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

 

 KBS는 확진자 접근 금지, 원거리 취재를 원칙으로 현장 기자들에게 마스크, 장갑, 고글을 지급했다. 또, KBS 내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사무실을 본관, 신관, 연구동으로 분산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출입처 인력은 현지로 출·퇴근하도록 했다. KBS는 지역 네트워크가 있어 대구·경북에 다녀온 기자는 없는 상태다.

 

 MBC도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 용품을 지급했고, 확진자가 나왔을 경우에 대비한 비상 계획안을 만든 상태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3일부터는 취재를 다녀온 사람들은 발열 체크를 하고 소독을 한 뒤 사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SBS는 지난 주말 대구 지역의 출장팀을 철수하고, 가능한 한 지역 현장 취재를 자제하기로 했다.현재 출장을 다녀온 기자들은 5일간 재택 근무에 들어가 일종의 ‘자가 격리’ 상태다. SBS는 또 팀장 재량으로 기자들이 혼잡한 시간을 피해 출·퇴근할 수 있게 조정하고, 외근이 많은 현장 기자는 출입처나 현장으로 바로 출·퇴근하도록 했다. 외부인은 사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없도록 하고,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한 지는 오래다. 사내 피트니스 센터도 폐쇄하고, 회식도 금지했다. 한 방송사 기자는 “오늘 회사로부터 현장 기자들이 회사 출입을 금지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메르스 때부터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이제 와서 열심히 현장을 뛴 기자들을 감염 전파자로만 보고 분리할 생각만 하는 걸 보고 상당히 씁쓸했다.”고 말했다.

 

안경숙 기자

 

 


  1. 서울, 광주서 2022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자 초청 특별 행사 열려

    서울, 광주서 2022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자 초청 특별 행사 열려 ‘기로에 선 세계상’ 필립 콕스 등 수상자들, 한국 언론인, 시민들과 만나 수단,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아프가니스탄 취재이야기 나눠 영상기자, 언론학자 참여한 한국 언론의 국제보도 발...
    Date2022.11.02 Views172 file
    Read More
  2. 수상자들, 김진표 국회의장 격려간담회, 5.18민주묘역 헌화행사

    수상자들, 김진표 국회의장 격려간담회, 5.18민주묘역 헌화행사 필립 콕스 등 “한국기자들 국제분쟁보도현장에서 훌륭한 저널리즘 보여주길 바래” 마지디 베누라 영상기자, 팔레스타인 평화를 소망하는 시민들과 만남행사도 참여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조직위...
    Date2022.11.02 Views173 file
    Read More
  3. 정규 교육과정화 시작한 초중고 미디어교육, 영상제작교육 부실화 우려

    정규 교육과정화 시작한 초중고 미디어교육, 영상제작교육 부실화 우려 올 해 일부 고교 정규교과 편성하기도, 미디어교육‘미디어 리터러시’에 편중, 영상을 언어로 사용하는 시대, 학생들의 교육수요에 미달 ▲현재 초중생고생을 대상으로한 미디어교육 장면,...
    Date2022.08.31 Views319 file
    Read More
  4. 2022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국제공모, 심사 마쳐

    2022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국제공모, 심사 마쳐 ‘힌츠페터국제보도상, 민주주의, 언론자유의 진전을 위한 영상기자의 중요한 역할 보여줘’ 9월 6일, 대상 ‘기로에선 세계상’등 4개 부문 수상자 공식발표 10월 27일 광주에서 시상식, ‘수상작 전시회’등 다양한...
    Date2022.08.31 Views510 file
    Read More
  5. MBC 뉴스영상국, 뉴스영상편집 ‘블러처리기준’ 마련…

    MBC 뉴스영상국, 뉴스영상편집 ‘블러처리기준’ 마련… 협회 <영상보도가이드라인>의 현장화 환영, 개정작업에 적극 반영키로 MBC뉴스영상국이 뉴스영상 편집과 관련해 ‘블러 처리 기준’을 제정했다. 방송사 내부에서 실무진이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Date2022.08.31 Views494 file
    Read More
  6. ‘함께 모색하는 영상기자의 발전’ 주제로

    ‘함께 모색하는 영상기자의 발전’ 주제로 지난 7월, ‘데스크-지부(회)장 연수’, ‘전국회원 연수’ 개최 협회현안공유, 한국영상기자상 수상자 제작기발표, 온라인콘텐츠 성공법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는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
    Date2022.08.31 Views207 file
    Read More
  7. 대법원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에 방송사들 “우리는?”

    대법원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에 방송사들 “우리는?” <방송사별 임금피크제 현황> 지난달 대법원이 “합리적 이유 없는 임금피크제는 연령을 이유로 한 차별”이라며 무효 판결을 내놓자 임금피크제를 실시해 온 방송사들도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하지...
    Date2022.07.01 Views416 file
    Read More
  8. 용산 대통령실 이전 2개월…기자들 반응은? “도어스테핑으로 언론 접촉 늘었지만…”

    용산 대통령실 이전 2개월…기자들 반응은? “도어스테핑으로 언론 접촉 늘었지만…” 보안앱 설치 논란·잔디광장 스탠드업때 소통관 직원 동행 원칙 등 취재현장 소통은 ‘삐걱’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10일 취임 다음날부터 대통령실 출근길에 출입기자단과 ...
    Date2022.07.01 Views294 file
    Read More
  9. 영상기자들, UHD시대에도 주취재장비로 ‘ENG카메라’ 가장 선호

    영상기자들, UHD시대에도 주취재장비로 ‘ENG카메라’ 가장 선호 협회원 대상 설문조사…10명 중 8명 차세대 카메라로 ‘ENG카메라’ 선택 취재현장에서 MNG장비 사용 확대로 근무환경 악화, 사고 스트레스도 커져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가 협회원들을 대...
    Date2022.07.01 Views974 file
    Read More
  10. 진짜 전쟁터는 가지 못하는 한국언론의 전쟁보도

    진짜 전쟁터는 가지 못하는 한국언론의 전쟁보도 ‘우크라이나전쟁’ 현장취재 기자들 “여행금지국가 취재제한 ‘여권법’ 개정해야”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 공습 뒤 지상군을 동원해 침공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
    Date2022.05.03 Views525 file
    Read More
  11. 우크라이나전쟁 현장 취재, 언론인 간담회

    전쟁 취재, 제한하는 ‘여권법’ 언론자유, 알권리 침해 국민들의 높아지는 국제뉴스에 대한 요구 반영해 ‘여권법’ 개정 절실 한국 언론의 국제취재보도 역량 개선위해 전쟁 취재 메뉴얼 등 정비되어야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한국 언론들은 ...
    Date2022.05.03 Views392 file
    Read More
  12. 20대 대선취재 영상기자 간담회

    “민주당-당과 캠프 소통 ‘삐걱’, 국민의힘-후보자와 캠페인 돋보이는데 성공” “1인미디어의 영향력 커진 취재환경의 변화를 체험한 선거” 간담회 일시: 4월19일 오전 장소:국회 소통관 진행: 나준영 영상기자협회장, 참석자: 최영구 MBN 기자(민주당 담당·1진)...
    Date2022.05.03 Views306 file
    Read More
  13. 국회발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의 핵심 ‘운영위원회’ 모델 된 독일식 공영방송 방송평의회란?

    국회발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의 핵심 ‘운영위원회’ 모델 된 독일식 공영방송 방송평의회란? 공영방송의 내적 다원주의 보장,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 확보가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의 핵심인 ‘공영방송 운영위원회’의 ...
    Date2022.05.03 Views325 file
    Read More
  14. ‘대통령+집권여당→방통위→공영방송 이사→사장’ 수직 구조 깨져야

    ‘대통령+집권여당→방통위→공영방송 이사→사장’ 수직 구조 깨져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인해 내놓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에 대해 한국영상기자협회를 포함한 언론 현업단체들은 ‘완벽하진 않지만 진일보한 법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법안...
    Date2022.05.03 Views229 file
    Read More
  15. 공영방송 지배구조개선 법안 발의 국회 빠른 입법처리로, 공영방송 국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공영방송 지배구조개선 법안 발의 국회 빠른 입법처리로, 공영방송 국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4월 27일, 민주당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 발의 정치권 입김 줄이고 전문가·현업단체·시청자 대표 25명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여야, 학계, 방송사 구성원들 주장...
    Date2022.05.03 Views209 file
    Read More
  16. 뒤늦게 폴란드 공항에서 열린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

    뒤늦게 폴란드 공항에서 열린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 한국 시간으로 3월 23일 오전, 폴란드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제1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의 대상인 ‘기로에 선 세계상’ 수상자 벨라루스의 미하일 아르신스키 영상기자에게 뒤늦은 현장 시상식...
    Date2022.03.23 Views641 file
    Read More
  17. 대선일 당선자 취재, 코리아풀 합의

    대선일 당선자 취재, 코리아풀 합의 영상취재 경쟁 막고 당선자·취재진 안전 확보 협회 소속 영상기자 중심 되어, 10개 방송사 소속 영상기자 풀취재키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방송사들이 선거 당일인 3월 9일 당선 유력자의 취재를 위해 ‘코리안풀’...
    Date2022.03.08 Views401 file
    Read More
  18.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빈손’…활동기한 연장해 결과내야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빈손’… 활동기한 연장해 결과내야 언론단체 “‘시민참여 사장 선임’ 공영방송법 처리” 촉구 언론개혁, 공영방송 독립, 촛불 요구 여야 모두 수용한 개혁과제 오는 31일 활동 종료를 앞둔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Date2022.01.06 Views281 file
    Read More
  19. 제1회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첫‘기로에 선 세계상’(대상) 수상자에 미케일 아르신스키(Mikhail Arshynski) 벨라루스(Belarus) 영상기자 선정

    제1회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첫‘기로에 선 세계상’(대상) 수상자에 미케일 아르신스키(Mikhail Arshynski) 벨라루스(Belarus) 영상기자 선정 뉴스부문, 싱가포르 CNA방송의 양곤지국 영상기자 노만(Norman. 가명), 콜린(Colin. 가명) 공동수상 특집부문, 美PBS ...
    Date2021.09.01 Views661 file
    Read More
  20. 연대와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연대와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4년전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택시운전사>.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록하여 세계에 알린 독일인 영상기자 힌츠페터를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는 영화를 볼 당시에는,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기록하는 그와 같...
    Date2021.09.01 Views469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