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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합시다!>

“그림 좀 주세요”

앵벌이 방송,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TV방송은 누가 뭐래도 화면이 생명이다. 화면이 곧 돈이요, TV방송의 무기임을 말함이 오히려 우습게 들린다.

 시청자에게 제발 우리 방송 좀 봐달라고 읍소할 필요도 없다. 방송사 고유의 특별한 화면이 있으면 시청자를 끌어 모으기는 여반장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그림 좀 주 세요”, “야, 그림 좀 얻을 수 있나 전화해”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화면 구걸 바이러스, 치료 백신도 없을 정도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한 방송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전염병처럼 감염 된지 오래다. 지금 같아선 치료백신이 없을 성 싶다. 애써 촬영한 특종화면도 Pool이라는 이름으로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고, 타 방송사에서 그림 잘 얻어오는 데스크가 유능한 평가를 받기도 한다. “화면 빌리기”,“화면 구걸”은 일반 뉴스뿐 아니라 스포츠뉴스도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일반 뉴스보다 더 심한 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워낙 스포츠중계권 비용이 비싸다보니 중계권을 확보한 방송사로부터 뉴스용 화면을 빌려다 쓰는 것이 거의 관례처럼 돼있다. 서로 필요한 화면을 주고받는 것이야 상(商)거래상 있다고 치더라도 그 한계는 분명히 지켜져야 한다. A방송사의 귀중한 화면을 B방송사에 빌려주면 B사는 A사보다 1시간 먼저 방송을 한다. 따라서 화면의 원 소유자인 A방송사는 맥이 빠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TV뉴스 단신(短信)용으로 쓰겠다고 화면을 빌려간 C사는 아예 이 화면을 9시 정규뉴스 톱으로 방송을 하는 기막힌 사기(?) 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니 화면을 확보하기 위해선 물불 안 가리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모이면 Pool, 없으면 빌리기

 뉴스용으로 사용하는 스포츠 중계화면 빌리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스포츠뉴스의 ENG 취재화면까지 내놓고 Pool을 하는 방송사도 있다. 도무지 경쟁을 하려들지 않는다. 지난 10월 3일 신임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아드보카트가 입국하는 날. 지상파 3사와 케이블뉴스 1팀이 인천공항에 모였다. 어김없이 A사를 제외한 지상파 2개사와 케이블뉴스 1팀은 자연스럽게 즉석에서 Pool단(?)을 만든다. 인원은 지상파 2개사 카메라기자 4명, 케이블TV 뉴스팀 1명 등 총 5명의 카메라기자가 즉석에서 Pool취재팀을 급조한 셈이다. 취재현장에서 Pool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 아닌지는 고려대상도 아니다. 관례적으로 습관적으로 행하는 고질병이요, 지워도 지워도 계속 침입하는 악성코드다. 모이면 Pool이고 화면이 없으면 “빌리기”로 일관한다. 역시 지난 10월 8일 서울 목동 실내링크에서 열린 2005-2006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제2차 대회취재 현장에서도 ‘아드보카트’ 취재 때와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카메라기자의 정체성을 말살하는데 카메라기자가 앞장서서 물꼬를 트고 있는 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A방송사의 카메라기자가 현장에서 다른 방송사 취재기자의 Stand Up을 해주는 등 마치 방송 외주업체처럼 행동하고 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행위가 사실은 두 방송사 취재기자들의 담합에 의한 일방적인 결정과 지시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송사의 카메라기자가 방관내지는 방조하고 있는 것이다. 관행과 관습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경쟁회피 즉석에서 Pool팀 급조

 스포츠 해외취재도 지상파 3사가 돌아가면서 Pool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름 하여 경비절감이다. 그런데 말이 경비절감이지 Pool팀의 지상파3사 카메라기자는 그 중에서 한 개사만 가고 나머지 두 개사는 제외된다. 물론 취재기자는 각사가 전부 참여한다. 즉 방송3사중 2개사의 카메라기자가 제외되는 것이 해외취재 스포츠 Pool이다. 그리고 경비절감을 했다고 자위한다. 방송사간 경쟁은 물 건너 간 것처럼 보인다. 이야말로 그림 물먹을 일 없는 최고(?)의 출장인 셈이다. 이보다 더 가관인 것은 화면 베끼기다. 한 방송사가 독점 취재한 화면을 달라고 떼쓰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화면 사용권도 없는 방송사가 해외에서 송출하는 스포츠 해외방송의 생중계화면을 적당히 녹화해 쓰는 그야말로 훔치기(?) 방송을 하기도 한다. 또 일부 방송사는 해외의 스포츠 전문채널 화면을 무단 도용해 방송하는 하는 사례도 가끔 발견된다. 각 방송사에서 스스로 제정해 놓은 윤리준칙도 적용되지 않는 치외법권 지대다.

화면 콘텐츠 용도 불문, 쓰는 사람 마음

 저작권 개념이 발달한 방송선진국에서는 스포츠중계권을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뉴스방영권이라도 따로 구매해서 스포츠중계화면을 자사에 뉴스프로그램에 쓰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는 어떤가? 화면 콘텐츠의 저작권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뉴스용으로만 구매된 화면이 오락프로그램에도 마구 사용된다. 또 타 방송사에서 빌려온 화면을 뉴스용으로 사용하고 방송된 뉴스콘텐츠는 포탈사이트에도 마구 제공한다. 한 방송사가 가지고 있는 화면은 엄청난 가치를 지니는 보화다.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아무나 사용하는 그런 물건이 아니다.

해외의 타사 기자에게 인터뷰 샷 콜 하는 간 큰 간부

 스포츠화면은 곧 돈과 연결돼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얼마 전 월드컵 아시아 예선대회의 중계권을 확보한 한 방송사가 사우디 현지에 파견된 타 방송사취재팀의 경기장 출입을 막은 적이 있다. 결국은 또 다른 방송사가 박모 선수가 뛰는 유럽의 챔피언스리그 중계권을 확보하자 휴전을 선언하고 Pool팀을 구성하자는 역 제의를 하기도 했다. 이 처럼 화면 확보는 방송사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다. 그러나 아직도 “그림 좀 주세요” 가 근절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는 해외에 단독으로 출장 중인 방송사에 전화를 걸어 아직 김도 가시지 않은 따끈따끈한 현지 인터뷰 화면을 요구하는 간 큰(?) 방송사 간부도 있다. 또, 얼마 전 일본에서 열렸던 골프대회에 출전한 미셀위 중계권을 확보한 한 방송사가 다른 방송사에 전화를 걸어 뉴스 ENG취재가 불가능하다고 통보를 했으나 나중에 취재를 방해하기 위한 것으로 들어나기도 했다. 하긴 다른 방송사의 스포츠관련 해외출장 시 자사에 출장 사실을 통보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쏟아내며 Pool을 깨겠다고 은근한 협박을 해오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이쯤 되면 그분들의 정신분열증세(?)를 의심해볼만도 하다

이러다가 방송사간 뉴스 아이템을 공유하자고 제의나 해오지 않을 까 무섭다.

누가 앵벌이 방송을 원하는가?

특종은 특종이고, 낙종은 낙종!

다채널 다매체시대.

환경은 변하는 데 도무지 적응하려고 하지 않는다.

 경쟁을 견뎌낸 방송사가 경쟁을 회피한 방송사보다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다. 유럽 축구무대에서 뛰는 한국의 유명한 모 선수는 앞으로 인터뷰시 1500파운드 즉 한화로 300만원 정도를 요구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시대가 변하고 시스템도 바뀌고 있다.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라는 그럴듯한 말들의 잔치를 벌이며 살며시 보호색을 덮고는 현실에 안주한다. 그러나 두리뭉실하게 넘어갈 때가 아니다. 특종은 특종이고 낙종은 낙종이다. 언제까지 두리 뭉실하게 넘어갈 것인가?

 누가 앵벌이 방송을 원하는가?

 대가를 지불하든지 아니면 해당 아이템을 포기하는 용기를 보고 싶다. 혹 화면을 주고받더라도 엄격한 룰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지켜져야 한다. 그림 잘 얻어오는 데스크가 유능하다는 평을 듣는 시대는 이제 마감해야 되지 않을까? 화면을 구걸하는 방송은 그야말로 앵벌이(?) 방송이다. 누가 앵벌이 방송을 원하는가? 그리고 앵벌이 방송을 시켜서도 안된다. 올해가 가기 전에 “그림 좀 주세요”라는 단어는 더 이상 방송가에서 사라졌으면 한다. Pool이든 공유든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카메라기자의 정체성을 말살하는 악습의 학습효과만 나을 뿐이다. 결국 무한 경쟁의 다채널 다매체 시대에서는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벌어지는 작금의 화면공유는 ‘대가를 지불하기 싫다’는 ‘말만 그럴듯한 연금술’에 불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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