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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영상취재부 카메라기자 조계홍

  안녕하십니까!! MBN 신입 카메라기자 조계홍입니다!!

  촬영기자를 꿈꾸며 준비해 오던 저에게 2011년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나의 힘으로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는 기자라는 직업이 좋아 선택하고 준비해 왔지만, 영상취재기자라는 직위가 주어지기까지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온 오늘, 전 자랑스러운 ‘카메라기자’라는 직함이 주어졌고 오늘도 수습촬영기자로서 취재현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제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고 있습니다. ‘넌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니? 아직 그에 대한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기만 한 지금, 현장에 투입되고 나서도 실수투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하루하루 느끼며, 배워가며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실수들을 발판삼아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한다면 6개월, 1년 후의 대답은 자신 있게 ‘예’로 바뀔 것입니다.

  이제 저의 목숨이 된 ENG카메라의 무게만큼, 카메라 기자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면서, 여러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업적들에 누가 되지 않는 후배가 되도록 하루하루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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