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바드(BARD), 큐(CUE)가 만든 영상,  뉴스에 사용해도 되나?

- 협회, ‘AI저널리즘의 미래와 취재제작윤리’세미나 개최

- 세미나에서 다뤄진 문제들, 내년도 <영상보도가이드라인>개정작업에 적극 반영예정

▲ 지난 7월 6일 제주에서 열린 <뉴스소재개발회원연수>.

이날 연수에서는 AI를 사용해 제작한 이미지를 다큐멘터리에 활용한 제작사례가 공유되었다.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는 오는 11월 27일 ‘AI저널리즘의 미래와 취재제작윤리’ 세미나 를 개최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과학종합대학원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AI기술의 발전에 따라, 취재, 제작 현장에서 이를 이용한 보도와 프로그램제작이 기획되고, 일부 실제 적용됨에 따라 ‘AI기술’이 가져올 저널리즘의 변화와 그 미래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측을 들어 볼 예정이다.

　그리고, AI가 생성한 이미지, 기사, 영상의 사용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가 생성한 결과물들을 이용한 취재, 보도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 보완해야 할 취재, 제작윤리에 대해 현장기자들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를 원하는 회원들은 현장참여하고, 업무 등으로 현장참여가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와 교육용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룬 문제들을 내년도 <영상보도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에 적극 반영해 ‘AI영상보도’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AI저널리즘의 미래와 취재제작윤리’ 세미나 ● 일시 : 2023년 11월 27일(월) 14:00-16:00 ● 주제발표 : ① AI기자시대, 미디어의 미래는? (최은수 한국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② AI저널리즘과 가짜뉴스 (김창룡 전 방송통신위원) ● 토론 : 지정토론자 및 온오프라인 참석자  참가신청 : 한국영상기자협회 02-3219-6476~7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 www.rap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