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지난 22일 한국방송회관 15층 협회 회의실에서 제30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보도기획 부문에 '하천을 말하다' YTN 이문세, 김태운 기자와 지역보도 부문에는 '제주애향-포구따라 700리'의 JIBS 부현일 기자가 수상했다.
특히 제주도에서 시상식을 위해 참석한 JIBS 부현일 기자는 “매번 옛 제주포구가 사라져가는 것이 아쉬웠는데, 이번 취재로 국민들에게 제주포구의 문화적 가치를 좀 더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또한 이렇게 상까지 수상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 직후 2010년 제1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운영위원회에서는 2010년 사업계획과 회계결산보고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