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8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o Attached Image

<이어지는 인터뷰 시즌2 - mbn 보도국 영상취재부 박원용 기자>

"카메라기자 모두가 '진정한 능력'을 갖기 바라며"

 지난달 20일, 나는 mbn 박원용 기자와 인터뷰 약속을 하고 국회를 찾았다. 박원용 기자는 현재 국회에 출입하고 있으며, 국회 반장을 맡고 있다. 그 날 국회는 새 대통령 취임식 준비로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박원용 기자 역시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었다. 국회 정문에서 만난 박 기자는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다는 말과, 부끄럽다는 말을 연신 반복했다. 매우 친근한 것이 슈퍼마켓 아저씨 같았다. 이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 지난 인터뷰 주자인 YTN 한원상 차장이 박원용 기자를 ‘소신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본인의 일에 대한 ‘소신’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이어지는 인터뷰 시즌2의 바통을 넘겨받으신 소감이 어떠신지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남다른 ‘소신’을 가지고 일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 ‘소신’을 갖고 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본다. 내가 생각하는 소신은 특별히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 실천에 옮기고,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그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한원상 차장이 이번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로 나를 추천했는데, 사실 매우 겸연쩍다. 내가 뭐 특별히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수상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타의 귀감이 될 만큼 뛰어난 인품을 가진 것도 아닌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많은 고민이 되었다. ‘이어지는 인터뷰 시즌2’의 기획 의도가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것이어서 어찌어찌하다 보니 내가 추천이 된 것 같은데, 나 같은 사람보다는 여러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배우는 코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 카메라기자로 일을 한 지 몇 년이나 되셨습니까?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카메라기자로 일을 한지 올해로 17년이 되었다. 카메라기자를 시작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17년 이라는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아이러니하게도 17년 이라는 시간을 지내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참사’이다. 나는 성수대교가 붕괴되었을 때도,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현장에 취재를 갔었다. 10여년이 지난 일이지만 그곳에서 내가 촬영했던 장면들은 아직도 내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는 퇴근시간 무렵이라 차가 막혀 늦게 도착할까봐 현장에 지하철을 타고 갔다. 가보니 기가 탁 막혔다. 그 큰 백화점이, 그렇게 튼튼해 보이던 백화점이 정말 무너져 있었던 것이다. 내 눈으로 직접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았다. 그 때는 참 의욕이 대단했던 것 같다. 그 때 우리 애가 5개월 정도 되었을 때인데 겁도 없이 그 속으로 카메라를 들고 들어갔으니 말이다.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은 일들을 그 때는 했었다. 그러고 보면 나도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3. ‘카메라기자’라는 직업이 매우 자랑스러웠을 때나 특별히 보람을 느꼈던 일이 있으시다면.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시청자에게 그들이 직접 보기 어려운 무엇인가를 보여주었을 때이다. 1998년, 북한이 금강산을 처음 개방했을 때, 나는 mbn 대표로 그곳 취재를 갔었다. 금강산에 도착하자마자부터 아직 금강산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그곳의 면면을 보여주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기억이 난다. 카메라를 들고 그 높은 봉우리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도 힘든 줄을 몰랐다. 내가 촬영한 영상을 본 시청자들이 ‘금강산이 저렇게 생겼구나!’하고 감탄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카메라기자를 하면서 아마도 그때 가장 보람을 느꼈던 것 같다.

4. 미래에 본인이 카메라기자로서 정년을 맞았을 때, 스스로 어떤 기자였다고 평가받고 싶나?

 어떤 기자였다고 평가받고 싶다고 하기 보다는 특정한 뉴스를 떠올렸을 때, 나 ‘박원용’을 단박에 생각해 낼 정도로 인상적인 ‘특종’을 하고 싶다. 특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 특종다운 특종을 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내 가까이에 있는 특종’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개인적으로 여행을 갈 경우에도 캠코더를 소지하는 편이다. 내 눈 앞에서 사고가 났는데 캠코더가 없어 그것을 촬영하지 못한다면 카메라기자로서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는가? 그렇게 얻은 특종, 그 뉴스로 내가 기억된다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5. 2008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시다면.

 올해는 열심히 공부를 해보고 싶다. 공부와 담을 쌓고 술과 친구한 세월이 길어 잘 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방송 환경이 급변하면서 새롭게 익혀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지금껏 그런 것들을 외면하며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올해는 인터넷 송출 등 앞으로 내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6. 후배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요즘은 너무도 훌륭한 후배들이 많다. 공부도 많이 하고, 능력도 출중한데다가 다들 외모도 준수하다. 오히려 내가 그들에게 한참 배워야 한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다소 인간적인 면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후배들도 많지만, 어느 집단이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간관계’이다. 그리고 그 역시 매우 중요한 능력으로 인정된다. 누군가가 얘기했다. ‘진정한 능력은 타인으로 하여금 본인을 향해 환한 웃음을 짓게 하는 것’이라고… 후배들 모두 진정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6. 협회에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협회에서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중 촬영 교육이나 넌리니어 편집 교육 등 현업과 관련된 교육과 함께 은퇴 후를 대비한 교육도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를 들면 재테크나 창업에 관련된 교육이 있을 수 있겠다. 나뿐만 아니라 다수의 회원들이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7. 다음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를 추천해주세요.

 다음 인터뷰 주자로는 SBS 김두연 차장을 추천한다. 김두연 차장은 업무 면에서도 물론 출중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진정한 능력’을 가진 분이다. 누구에게나 진심으로 그리고 친절하게 대하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대하면 환하게 웃지 않을 수 없다. 타인으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는 분, 나는 그를 추천한다.

안양수 기자 soo179@hanmail.net


  1. <릴레이 인터뷰> KBS 제주총국 이광우 부장

    "카메라기자는 순간을 잡아내는 마술사" 제19호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는 KBS 제주총국의 이광우 부장이다. 이광우 부장은 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도에서 20여년간 카메라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제주를 지켜왔기에 누구보다 제주를 잘 알고, 제...
    Date2005.06.13 Views7887
    Read More
  2.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KBS 춘천총국 윤홍식 부장

    KBS춘천국 윤홍식 부장 이어지는 인터뷰 코너에 GBN(강원민방) 신현걸 기자가 추천을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갑다는 생각보다는 지금까지 내가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20여 년 동안 촬영기자 일을 하면서 자랑스럽기보다는 ...
    Date2005.05.11 Views7983
    Read More
  3.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C 김우철 기자

    어려운 이웃을 비춰주는 카메라기자 / 김우철 / MBC 영상취재부 KBS 김대원 기자와 어떤 인연으로 알게 되셨나요? 김대원 선배는 카메라기자 선후배 이전에 전 직장에서 선후배 관계였습니다. 프로듀서와 카메라감독의 관계였었습니다. 부서가 틀려서 객관적...
    Date2010.11.18 Views8603
    Read More
  4.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C 박동혁 기자

    <이어지는 인터뷰 - MBC 박동혁 기자>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1. SBS 홍종수 기자가 ‘말한 모든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보기 드문 친구’라고 소개하며 이번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로 추천했다. 홍 기자의 ‘추천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Date2009.01.06 Views8339
    Read More
  5.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C 심승보 부장

    MBC 보도제작국 시사영상팀 심승보 부장 지난 30호까지 연재된 후 끝을 맺었던 ‘이어지는 인터뷰’가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이어지는 인터뷰 시즌2’의 첫 주인공은 다큐멘터리 ‘역지사지’로 이성수 부장과 함께 2007년 한국방송카메라...
    Date2008.02.05 Views7722
    Read More
  6.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C 이문로 부장

    (이어지는 인터뷰 - MBC 보도국 인터넷뉴스센터 이문로 부장) 6월 24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 오후, 기자는 이문로 부장과 인터뷰 약속을 잡았다. MBC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더니, 엘리베이터 앞까지 마중을 나오셨다. 처음 뵙는 자리였지만 활짝 웃으며 ...
    Date2005.07.11 Views7917
    Read More
  7.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C 정민환 차장

    <이어지는 인터뷰 - MBC 정민환 차장> "협회 홈페이지를 인터넷 시작 페이지로!" 지난달 30일, 협회 사무실에서 ‘이어지는 인터뷰 시즌2’ 일곱 번째 주자인 MBC 정민환 차장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1. 지난 인터뷰 주자인 YTN 전재영 차장이 본인을 ‘팔방미인’,...
    Date2008.07.18 Views9296
    Read More
  8.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n 박원용 기자

    <이어지는 인터뷰 시즌2 - mbn 보도국 영상취재부 박원용 기자> "카메라기자 모두가 '진정한 능력'을 갖기 바라며" 지난달 20일, 나는 mbn 박원용 기자와 인터뷰 약속을 하고 국회를 찾았다. 박원용 기자는 현재 국회에 출입하고 있으며, 국회 반장을 맡고 있...
    Date2008.04.25 Views9895
    Read More
  9.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OBS 김재춘 기자

    협회가 카메라 기자를 위해 더욱 앞장서야 1. 권한주 기자와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제가 97년도에 YTN에 5기로 입사했을 때 권한주기자가 4기로 1년 선배였습니다. 1년 선배라 자주 그리고 가까이 지내게 되면서 친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1년 선후배여서...
    Date2011.03.17 Views8320
    Read More
  10.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OBS 윤산 차장

    <이어지는 인터뷰 - OBS 보도국 윤 산 차장> “우리의 회사 OBS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 지난달 김두연 차장에 이어 이번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는 현재 OBS에서 아카이브 매니저 역할을 맞고 있는 윤 산 차장이다. 윤 차장을 인터뷰하러 간 날, 날씨가...
    Date2008.06.25 Views9848
    Read More
  11.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PSB 최용부 부장

    "항상 연구하는 영상 전문가, 그것이 우리 카메라기자가 나아갈 길이다!" 지난 26일, 아침부터 푹푹 찌는 매우 무더운 날, 기자는 최용부 부장을 만나러 국회에 갔다. 최용부 부장의 첫 인상은 ‘듬직한 경상도 사나이’ 그 자체였다. 1. PSB 서울지부로 오셨다...
    Date2005.08.11 Views7650
    Read More
  12.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SBS 배문산 기자

    세상은 바쁘고 거칠지만 화실에 가면 평온해요! 김우철 기자와는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MBC카메라기자 선배들과 돈독한 편입니다. 카메라기자들이 업무적으로는 현장에서 항상 만나지만 개인적으로 만나서 친해지기는 힘든데, 1년 선배인 김우철 기자와는 ...
    Date2010.12.16 Views8289
    Read More
  13. <릴레이 인터뷰> SBS 이병주 기자

    “회원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는 협회가 되었으면” 1. KBS 왕인흡 기자가 ‘참 배울 점이 많은, 말 그대로 멋있는 선배’라며 이병주 기자를 이번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로 추천했다. 추천받은 소감과 추천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신문을 보고 좀 놀랐다. 이렇...
    Date2009.05.05 Views8108
    Read More
  14.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SBS 홍종수 기자

    <이어지는 인터뷰 - SBS 홍종수 기자> "내 목표는 매순간 즐겁게, 열심히 사는 것" 1. YTN 하성준 차장이 ‘웃는 모습이 멋있는 후배, 일에 대한 열정과 실력, 그리고 인간미를 함께 갖춘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로 추천했다. 그에 대...
    Date2008.11.03 Views9220
    Read More
  15.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YTN 권한주 기자

    초년병시절 처음으로 겪었던 연세대시위 취재가 생생해 카메라 기자는 감정없이 공정한 시선으로 취재해야 1. 배문산 기자와는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배문산 기자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냈고 현장에서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많이 ...
    Date2011.01.28 Views15684
    Read More
  16.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YTN 이상은 기자

    <이어지는 인터뷰 - YTN 이상은 기자> “카메라기자로서의 영광, 제대로 된 특종해보고 싶어” 1. 이어지는 인터뷰에 추천된 소감 추천한다는 조금의 귀띔도 없었기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박동혁 선배가 날 차기 인터뷰 주자로 뽑아 주었고, 추천사에 ...
    Date2009.01.15 Views8518
    Read More
  17.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YTN 하성준 차장

    <이어지는 인터뷰 - YTN 하성준 차장> “영상취재하면 ‘하성준’, 그것이 나의 목표” 1. KBS 김승욱 기자가 하성준 차장에 대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사람, 때때로 궁금해지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하며 이어지는 인터뷰 다음 주자로 추천을 했다. 추천을 받은 ...
    Date2008.09.30 Views9799
    Read More
  18.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YTN 한원상 차장

    YTN 보도국 한원상 차장 "방송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 1. MBC 심승보 부장께서 한원상 차장을 만나면 ‘여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 비법에 대해 한 말씀해 주신다면. 내가 특별히 여유롭게 세상...
    Date2008.02.16 Views8191
    Read More
  19.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대전 MBC 장우창 기자

    제목 없음 “10년 전 초심 잃지 않고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으면…” 1. 포항MBC 최병철 기자에 의해‘이어지는 인터뷰’에 추천된 소 감과 최 기자의 추천사에 대한 한마디 포항MBC 최병철 기자와는 실제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한 것보다 목소리를 통해서 서로 ...
    Date2009.09.15 Views7872
    Read More
  20. <릴레이 인터뷰> 대전 YTN 박동일 기자

    1. 대전 MBC 장우창 기자에 의해 ‘이어지는 인터뷰’에 추천된 소감과 장기자의 추천사에 대한 한마디 이어지는 인터뷰를 보면서 카메라기자에 대한 동종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고, 선후배 동료간의 교류와 소통 공간을 만들어주기에 미디어아이에서 즐겨...
    Date2009.11.10 Views8925
    Read More
  21.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부산MBC 이태곤 부장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자!" 1. 요즘 많이 바쁘시죠? 근황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나는 4년 전부터 영상취재부 데스크를 맡고 있다. 부산 MBC는 보통의 지역사와 달리 인력이 허용되어 데스크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데...
    Date2005.09.09 Views750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