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2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제목 없음

 

<성명서> 한나라당과 동아일보는 즉각 사과하라!

 

지난달 30일 YTN <돌발영상>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보온병 포탄 발언을 영상구성해 방송을 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상수 대표는 크기가 다른 보온병 2개를 들고 포탄이라는 발언을 했고 이를 본 국민들의 비난과 조롱이 이어졌다.

 

하지만 안상수 대표와 수행원들의 이 같은 모습을 한나라당과 동아일보가 두둔하고 나섰다. 그들의 주장은 <돌발영상>에 나온 화면은 방송사 카메라기자가 요청하여 연출된 영상이라는 것이며,
동아일보는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을 통해서 확인 후 보도했다고 한다.

 

그러나 보온병 영상 촬영 전 YTN 카메라기자는 포격으로 완파된 지붕을 부감 촬영 중이었고,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 문화일보 사진기자와 함께 안상수 대표 쪽으로 급히 이동했다. YTN 카메라기자는 이동 한 직후 자리도 잡지 못해 촬영 중에 자리조정을 해야 했다. 이는 <돌발영상>에서도 확인 할 수 있는 사실이다.

 

이번 한나라당과 동아일보의 “보도영상 연출설”은 연평도 안상수發 개그의 후속편이며, 근거 없는 거짓말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보도하는 동아일보는 스스로 2류 언론임을 드러냈다.

 

이에 우리는 한나라당과 동아일보의 이런 어처구니없는 행위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현혹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거짓말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의 방송사 카메라기자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0년 12월 01일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날짜
<성명서> 공명정대한 선거와 왜곡되지 않은 민의를 반영하라 6559 2009.01.17
<성명서> 민중의 지팡이, 언론에 휘두르라고 쥐어준 것인가? file 8119 2008.06.03
<성명서> 이방호 전 사무총장은 공개 사과하라! file 10427 2008.04.12
<성명서> 한나라당과 동아일보는 즉각 사과하라! 5239 2010.12.02
<성명서>경인 TV의 허가추천을 촉구한다!!! 6516 2007.03.14
<성명서>경인TV의 허가추천을 촉구한다 9596 2007.03.14
[공동성명]국회는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 강화 법안’을 정기회 최우선 과제로 처리하라! 158 2022.09.02
[공동성명서] 비상식과 불공정이 난무하는 양자토론, 명백한 ‘갑질’이다! 527 2022.01.18
[공동성명서] 오만과 무지로 점철된 언론관, 위험한 것은 윤석열 후보 당신이다. 433 2022.02.15
[공동성명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헌법적 언론탄압 즉각 중단하라 file 596 2022.11.10
[공동성명서] 윤석열 인수위와 양대 정당은 공영방송에 대한 부당한 기득권을 이제 그만 내려놓으라. 406 2022.03.28
[공동성명서] 취재 제한 철회 없는 순방 강행,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396 2022.11.11
[방송언론단체 공동성명] 쿠팡은 ‘노동인권 보도’ 봉쇄소송을 당장 멈춰라! 430 2021.04.12
[성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188 2023.07.28
[성명서] KBS MBC 양대 공영방송의 총파업을 지지한다 file 957 2017.09.08
[성명서] SBS뉴스의 공익성과 공정성을 흔드는 ‘영상저널리즘말살’ 졸속조직개편 철회하라!! 586 2023.07.05
[성명서] 경영진과 방통위의 잘못으로 생존의 벼랑 끝에 선 MBN구성원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734 2022.11.24
[성명서] 국회는 <공영방송법 개정안>의 빠른 처리를 통해 공영방송을 국민의 방송으로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라! 436 2022.04.28
[성명서] 국회의장의 영상취재 통제를 반대한다. file 747 2019.01.04
[성명서] 남북 정상 환담 중 비속어 논란,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file 1064 2018.09.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