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윤 대통령, 금명간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할 듯

언론시민사회 “이 특보는 MB정부 언론장악 전문가…자격 없어”
야4당 “이동관 지명·KBS 수신료 분리징수는 언론장악 의도” 공동 대응키로

1면톱최종.jpg
▲잔뜩 흐린 하늘아래 보수·극우 단체들이 보낸 조화들이 KBS 본관을 둘러싸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중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 정부의 언론 장악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언론계 안팎에서는 이 특보가 방통위를 통해 언론 장악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야4당도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과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내정 등을 윤 정부의 ‘언론장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는 공동행동을 펼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언론계 안팎에서는 이 특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탄압에 앞장서 온 ‘언론 장악 전문가’이고,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가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할 방통위의 수장을 맡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경향신문은 27일 ‘이동관, MB 때 KBS 인사 개입… 국정원에 ‘좌편향 인사 파악’ 지시’ 기사에서 “이 특보가 (이명박 정부) 청와대 재직 시절 공영방송 조직개편에 간여한 정황이 국정원 문건과 국정원 간부의 검찰 진술조서를 통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시민사회뿐만 아니라 현직 기자들도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에 반대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다.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문자 발송에 성공한 1만1069명(전체회원 1만11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473명 가운데 80.0%가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에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찬성한다’는 7.1%, ‘적극 찬성한다’는 6.0%였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6.9%였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6%).

 기자협회에 따르면, 기자들이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에 반대하는 이유(복수 응답)는 ‘이명박 정부에서 언론탄압에 앞장선 인물이어서’라는 응답(80.3%)이 가장 많았고, ‘현직 대통령실 인사 임명은 방통위 독립성 침해’(61.5%),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58.5%), ‘경험이 부족한 미디어 정책 비전문가’(25.4%) 순이었다. 

 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은 “기자협회가 평소 창립기념일에 맞춰 설문조사를 할 때 응답자 천 명을 채우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주말에 조사했는데도 1400명이 넘었다”며 “응답자들의 소속사가 지상파, 종편, 보도전문채널, 신문 등 고르게 나와 매체 유형이나 세대, 연차에 무관하게 현직 기자들이 전반적으로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윤 정부가 언론 장악 움직임을 노골화하면서 야당도 공동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고민정 민주당·류호정 정의당·용혜인 기본소득당·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이 불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시나리오는 본격적으로 공영방송을 향하고 있다”며 “우리 야 4당은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 야 4당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언론의 자유를 탄압, 손아귀에 넣으려는 윤석열 정권의 시도에 함께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야4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을 면직 처분한 이후 차기 방통위원장으로 내정된 이 특보에 대해 “(이 특보는)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설계자”라며 “국정원까지 동원한 언론장악 장본인인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는 공정성과 독립성이 생명인 방송통신위원장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야 4당 의원들은 또 대통령실 주도로 KBS 수신료 분리징수가 추진되는 것을 두고 국민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여론몰이가 아닌, 여야가 국회에 ‘공영방송 공공성 강화 특위’를 설치해 KBS 수신료 등 공영방송 재원과 공공성 강화 정책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3월 홈페이지 ‘국민제안’ 코너에 KBS 수신료 분리징수에 대한 글을 올린 뒤 지난 5일 관계부처에 관련 법령 개정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지난 16일 KBS 수신료 분리징수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통상 40일 이상인 입법예고 기간을 10일로 단축했다. 

 KBS는 21일 “현재 진행되는 시행령 개정 절차와 개정안의 내용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 진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KBS는 “국회가 법률로 정한 사항을 특별한 근거 없이 행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제한하려 한다는 점에서 헌법원리에 어긋나는 시도”라고 비판한 뒤 방통위가 입법예고 기간을 단축한 데 대해서도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또 “(대통령실에서 실시한) 국민제안 온라인 찬반투표는 중복참여와 조직적 투표 등 대표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문제점이 존재하며 대통령실의 분리 징수 권고 열흘 후 진행된 방통위 심의 의결도 5인 체제 위원회에서 3인만으로 심의 의결하는 등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통위는 현재 여권 추천 몫인 김효재·이상인 위원과 야권의 김현 위원 등 모두 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상혁 전 위원장 면직 이후 김효재 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언론유관단체는 김 직무대행이 KBS 분리징수 작업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다며 국회에 김 직무대행의 탄핵을 요구한 상태다.

 방통위 관계자는 KBS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헌재 판단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일고 있는 입법예고 기간 단축에 대해서는 “수신료에 대해선 장기간에 걸쳐 논의가 이뤄져서 입법예고 기간을 10일로 하는 것에 대해 법제처에서 논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중 성공회대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 교수는 “방통위원은 정당 당원이나 3년 이내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을 한 사람을 결격사유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방통위원장과 위원들은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법의 취지를 고려할 때 대통령의 측근인 이 특보는 절대 방통위원장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인사”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어 “방통위가 완전체도 아닌 상황에서 입법예고 기간까지 단축하면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를 강제하는 것은 KBS를 향해 ‘재원이 줄어들면 결국 정부에 손을 벌릴 텐데, 정부와 우호적으로 지내야 하지 않겠느냐’는 엄청난 압박”이라며 “비판 보도를 줄이고 호의적 보도 하라는 뜻이자 앞으로 KBS 사장을 교체하겠다는 신호”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교수는 “수신료는 징수 방법이 어떻든 모두가 내야 하는 특별분담금인데, 정부는 ‘분리징수하면 수신료를 안낼 수 있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다”며 “분리 징수를 찬성한 국민들은 매달 징수원과 갈등을 빚을 것이고, 찬성한 사람들은 깜빡 잊고 못 냈을 때 가산금을 내거나, 일정 기간 밀려 체납이 될 수 있고,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별도로 자동이체를 신청해야 하는 등 국민 편익이 침해되어 정부가 내세우는 ‘국민 편익’이라는 명분과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므로 진행되어선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안경숙 기자 (cat1006@naver.com)




  1. 전범국 독일과 일본은 무엇이 다른가

     일본 군국주의 전범자와 정치인의 역사 인식 (6-최종회)  전범국 독일과 일본은 무엇이 다른가  독‧프랑스, 전범국과 피해국이 함께 만드는 공동 역사교과서 ▲ 1963년 1월 22일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 궁전에서 프랑스 샤를 드골 대통령과 서독의 아데나워...
    Date2024.03.04 Views121 file
    Read More
  2.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에 KBS부산 김기태 기자 '연속기획-목소리'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에 KBS부산 김기태 기자 '연속기획-목소리' 지난 2월 16일 시상식, 7개 보도부문 공로상·굿뉴스메이커상 등 시상 "공영방송·지역방송의 위기 속 더 좋은 영상보도 위한 '착한 경쟁' 마중물 되길"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시상식 한...
    Date2024.02.29 Views102 file
    Read More
  3. No Image

    현장취재진 위험으로 내모는 KBS의 인건비 감축 국가재난방송, 공영방송보도기능 위축 불가피

    현장취재진 위험으로 내모는 KBS의 인건비 감축 국가재난방송, 공영방송보도기능 위축 불가피 KBS 인건비 1100억 삭감…보도영상 분야 보조인력 인건비 50% 감축 돌입 KBS가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한 수입 축소로 1100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하겠다고 밝히며, ...
    Date2024.02.29 Views108
    Read More
  4. “언론 자유 중요성, 진실 보도 당위성을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 될 것”

    “언론 자유 중요성, 진실 보도 당위성을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 될 것” 2023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성황리에 마쳐… 수상자들 “갈등·분쟁 현장 기록하는 기자들의 노고 알려지길”  올 한 해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인권과 정의를 구현하는 현장...
    Date2023.12.21 Views131 file
    Read More
  5. 공영방송 구조개선법은 거부하고 방통위원장 자리엔 선배 검사 지명

    공영방송 구조개선법은 거부하고 방통위원장 자리엔 선배 검사 지명 언론현업단체 "김홍일 지명 철회해야"…윤 대통령 일방통행에 여당·보수언론도 '부적절'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 자리에 선배 검사인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하자 언론...
    Date2023.12.21 Views89 file
    Read More
  6. '2023 전국신입주니어영상기자연수' 11월 30일부터 2박 3일간 강릉서 열려

    '2023 전국신입주니어영상기자연수' 11월 30일부터 2박 3일간 강릉서 열려 영상저널리즘의 역사와 변화, 국제보도, 기획보도, 영상보도가이드라인 관련 교육 전국 1~2년차 영상기자들의 교류시간, 멘토선배들과의 대화, 역사문화체험 활동도 가져  협회는 지...
    Date2023.12.21 Views152 file
    Read More
  7. 협회, 11월 27일 'AI 저널리즘의 미래와 취재제작윤리' 세미나 개최

    협회, 11월 27일 'AI 저널리즘의 미래와 취재제작윤리' 세미나 개최 -생성형 AI를 이용한 뉴스·방송 콘텐츠 제작 동향 소개… 새로운 취재·제작윤리 확립 둘러싼 토론 이어져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
    Date2023.12.21 Views160 file
    Read More
  8. No Image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스라엘-하마스전쟁 평화, 안전, 환경의 위험 높았던 2023년

    후쿠시마오염수방류, 이스라엘-하마스전쟁 평화, 안전, 환경의 위험 높았던 2023년 오송지하차도참사, 서이초교사사망사건, 세계잼버리조기폐영 등 우리사회의 민낯 보여 준 1년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전 ...
    Date2023.12.21 Views125
    Read More
  9. 사진으로 보는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사진으로 보는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❶ <사진으로 보는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2023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이 11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❷ <바흐무트전투>를 취재해 뉴스부문 수상자가 된 미국바이스뉴스의 영상기자 ...
    Date2023.12.21 Views89 file
    Read More
  10. 일본과 독일의 정치 지도자의 역사인식

    일본 군국주의 전범자와 정치인의 역사 인식 (5) 일본과 독일의 정치 지도자의 역사인식   ▲ 1970년 12월 7일 나치에 의해 40여만 명이 희생된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 유대인 추념비에서 쏟아지는 폭우를 맞아가며 눈물을 보이며 참회의 무릎을 꿇은 당시 빌...
    Date2023.12.21 Views106 file
    Read More
  11. 전쟁, 인권, 언론자유 기자정신을 깨우다

    전쟁, 인권, 언론자유 기자정신을 깨우다 2023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작품이 휩쓸어 시상식, 내달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개최 ▲지난 10월 7일 발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전쟁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에...
    Date2023.11.20 Views109 file
    Read More
  12. No Image

    한국영상기자협회·5.18재단, 시상식 전후로 다양한 특별 행사 개최

    한국영상기자협회·5.18재단, 시상식 전후로 다양한 특별 행사 개최 수상자에게 직접 듣는 전쟁과 인간 이야기… 협회원과 함께하는 서울‧광주 투어 통해 국제 교류 확대 ‘기대’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와 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은 2023 힌츠페...
    Date2023.11.20 Views73
    Read More
  13. 아소의 망언과 실언

    일본 군국주의 전범자와 정치인의 역사 인식 (4) 아소의 망언과 실언 태평양전쟁 당시 다수의 한국인들은 일본에 강제연행돼 탄광 등에서 강제노동을 했다. 가혹한 환경 속에서 많은 사망자가 속출했다. 그 중 하나로 아소 타로(麻生太郞) 일본 자민당 부총재...
    Date2023.11.15 Views87 file
    Read More
  14. YTN, 결국 민영화되나… 유진그룹, 한전KDN·마사회 지분 3199억에 낙찰

    YTN, 결국 민영화되나… 유진그룹, 한전KDN·마사회 지분 3199억에 낙찰 노조 “지분 매각 과정·언론관 의문”…야당 "철저히 검증할 것"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지분 30.95%가 유진그룹에 낙찰됐다.  유진그룹은 조만간 한전KDN, ...
    Date2023.11.15 Views97 file
    Read More
  15. JTBC, 11월 5일까지 희망퇴직 접수… “적자 책임 직원에게 돌리나” 구성원 강력 반발

    JTBC, 11월 5일까지 희망퇴직 접수… “적자 책임 직원에게 돌리나” 구성원 강력 반발 영상취재‧편집 자회사 미디어텍도 대상…“노조 없어 불이익 받을까 걱정”  JTBC가 오는 11월 5일까지 희망 퇴직 신청을 받겠다고 통보하면서 구성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
    Date2023.11.15 Views130 file
    Read More
  16. No Image

    이동관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가짜뉴스확산, 국론분열시켜와” 대대적 구조개편 예고

    이동관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가짜뉴스확산, 국론분열시켜와” 대대적 구조개편 예고 6기 방통위, 5인 중 2인 체제로 출범…KBS·MBC 경영진 교체 ‘시작’ 언론·시민사회 “한국 민주주의의 퇴행…방송장악기구 해체 투쟁 나설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이동...
    Date2023.08.31 Views95
    Read More
  17. ‘올해의 힌츠페터’는 누구? -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경쟁부문 심사 완료

    ‘올해의 힌츠페터’는 누구? -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경쟁부문 심사 완료 아흐메드 아사르 심사위원장 등 국내외 17명의 심사위원 1,2차 심사참여 오는 9월 4일 비경쟁부문 ‘오월광주상’ 심사 뒤 9월 13일 수상자 공식 발표…시상식은 11월 8일, 서울에서 ...
    Date2023.08.31 Views129 file
    Read More
  18. 아소 가계, 1000년의 조선 국유림을 왜 파괴했는가

    일본 군국주의 전범자와 정치인의 역사인식 (3)  아소 가계, 1000년의 조선 국유림을 왜 파괴했는가  ▲아소 타로(麻生太郎) 일본 자민당 부총재 출처 : 일본 총리관저 홈페이지 / 사진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조선에 독산녹화(禿山録化) 정책을 추진한 것으로...
    Date2023.08.31 Views113 file
    Read More
  19. 윤 대통령, 금명간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할 듯

    윤 대통령, 금명간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할 듯 언론시민사회 “이 특보는 MB정부 언론장악 전문가…자격 없어” 야4당 “이동관 지명·KBS 수신료 분리징수는 언론장악 의도” 공동 대응키로  ▲잔뜩 흐린 하늘아래 보수·극우 단체들이 보낸 조화들이 KBS 본관을 ...
    Date2023.06.29 Views142 file
    Read More
  20. 감사로 털고 주인 바꾸고 압수수색으로 겁 주고 돈줄 죄고…

    감사로 털고 주인 바꾸고 압수수색으로 겁 주고 돈줄 죄고…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 어디까지?  ▲지난 5월 30일 MBC 뉴스룸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경찰에게 MBC노조, MBC기자회, MBC영상기자회가 항의하고 있다.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도 모자라 임...
    Date2023.06.29 Views13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