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이중우)는 제주영상위원회(위원장 원희룡)와 6월7일부터 10일까지 '4K(UHD) 영상제작 워크숍'을 제주영상위원회 미디어센터에서 주관했다.
KBS 강규원 촬영감독이 첫째 날 강사로 나서 4K 기술 및 드라마와 다큐멘터리의 사례 등을 강의했으며 둘째 날은 소니코리아의 변상혁 팀장이 4K의 워크플로어와 조별 촬영 실습 을 진행했다. 셋째 날에는 파나소닉코리아 AVX 심지훈 부장이 배리캠과 DVX200 촬영실습을 실시했으며 워크숍 마지막날에는 삼아GVC 장호준 팀장이 다빈치와 에디우스를 활용한 4K 편집을 강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상제작 관련 경력 재직자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4K 영상제작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제주지역 관광디지털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