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텍 정진기 전 사장님에게 공로패 전달...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양용철)는 지난 9월 18일 SBS 뉴스텍 사장과 고문으로 재직하셨던 정진기 전 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황금 들녘인 가을! 김포를 찾은 협회장은 정 전 사장께 대한민국 방송의 발전과 공정한 보도영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신 노고에 보답하고자 후배들의 정성을 담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사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준 협회와 후배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했다. “시간은 흐르는 물과 같이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며, 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하고 一日難再辰(일일난재신)하며 急時當勉?(급시당면려)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이라는 (젊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은 두 번 오지 않는다. 때에 이르러 지금 열심히 살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중국의 시인 도연명의 시 한 구절을 인용하며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를 하며 후배들이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정진기 전 사장 이력
1972 국방 뉴스 입사
1972 월남 종군기자
1975 국방과학연구소 (특수촬영)
1983 MBC 보도국
1991 SBS 영상취재팀
1997 영상편집팀장
1998 영상취재팀장
2001 영상담당 이사
2005 SBS 뉴스텍 대표이사
2008 SBS 뉴스텍 고문역